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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6.5 x 50 mm 아리사카
전체무게: 10.2 kg
전체길이: 1,100 mm
총열길이: 443 mm
장탄수: 30발(5발 클립 6개)
발사속도: 분당 500발



기관총이라는 물건은 지속사격을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다 보니 일반적인 소총이 사용하는 탄창과는 약간 다른 구조를 가지게 되었는데, 기관총의 경우 보통 특수한 이유가 아니라면 탄창이 아니라 벨트를 사용하는것을 기반으로 고안이 되게 되었지요. 벨트라는 물건의 경우 사실상 여러개를 계속 끼워넣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장탄수의 제한이 없다는 것으로 인하여 기관총에 쓰이기에는 최적의 급탄수단으로 각광받아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벨트의 경우 기관총의 급탄방식으로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사실상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개인화기와 급탄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호환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군용 소총들과 탄창 및 벨트가 호환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야기하게 되었지요. 물론 기관총과 소총 급탄방식을 구지 호환시켜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없습니다만, 이왕 같이 사용하는 군용 화기이라면 같은 급탄방식을 사용한다면 그만큼 군수체계도 많이 복잡해지지 않고, 유사시에는 서로 자신의 탄창을 빌려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됨에 따라 오늘날에는 벨트식 이외에도 탄창으로 급탄이 가능한 공용화기들이 등장하게 되었지요.


세계 2차대전 당시에는 볼트액션 소총이 제식 소총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탄창보다는 5발 혹은 6발 클립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는데, 이러한 방식으로 인하여 클립으로 급탄을 하는 기관총이 개발되면 여러모로 편할거라는 의견이 대두되었습니다만, 클립을 사용하여 급탄을 한다는 것이 그렇게 효과적이나 실용성 있는지, 또한 실질적으로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 과연 기관총의 신뢰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지에 대하여 여러가지 의문점이 나왔고, 이러한 이유로 클립 급탄식 기관총은 아예 시도조차 되지 않는듯 보였습니다만, 일본의 경우소총용 클립을 급탄하는 기관총을 개발하게 되는데, 그 기관총이 바로 11식 경기관총입니다.

11식 경기관총은 세계 1차대전을 겪은 일본이 시험적으로 개발한 경기관총중 하나로서 그 당시 개발된 기관총들 중에서는 가장 독특한 급탄방식을 사용했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특이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기관총의 경우 그 당시 일본군의 제식 소총으로 채택되었던 Type 38(38식) 소총에서 사용되는 6.5 x 50 mm 아리사카탄을 사용하는 5발 클립을 6개 급탄하도록 설계가 되었고, 이로 인하여 11식 경기관총의 경우 그 당시 유일하게 볼트액션식 소총과 급탄방식이 동일한 녀석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유일하게 소총을 사용하는 분대원 전원이 부사수로 급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녀석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지요.


이론적으로 11식 경기관총의 경우 소총과 같은 급탄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장에서 꽤 좋은 평가를 받을것이였습니다만, 실제로는 굉장히 나쁜 평가를 받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일단 5발 클립을 옆에서 급탄해줘야 하기 때문에 급탄구조가 다른 기관총들과 다르게 꽤 오픈적으로 되었고, 이는 총에 먼지 및 모래가 자주 들어가서 신뢰성을 떨어트림과 동시에 잼을 유발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지요. 또한 6개의 클립을 사용하다 보니 발사속도도 분당 500발 정도로 꽤 느리게 되었고, 급탄도 한번에 30발씩 차곡차곡 클립을 쌓아줘야 하기 때문에 사격 지속시간도 줄어들게 되었지요.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11식 경기관총은 이론상 뛰어난 성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전장에서는 병사들에 의해 꽤 나쁜 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총의 신뢰성 및 전체적인 성능이 낮은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이 기관총의 경우 결국 30발 상부급탄 탄창을 사용하는 96식 경기관총에 의해 대체가 되었으며, 생산량도 3만정 이하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실패한 기관총으로 평가받았습니다만, 전후 사정이 나빠짐에 따라 1945년 종전까지 2만 9천정 전부가 전선에서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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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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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8 19:43 신고

    쩝, 질 좋은 제품 만드는 일본도 2차 세계대전 때엔 참 병맛같은 것들도 많이 만들었군요 ㅇ.ㅇ;;; 뭐, 전쟁 상황 때문에 전부 사용한 건 좋은데 쯧쯧쯧..

  2. 2009.09.08 23:02 신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는 큰 갭이 존재하는군요 -_ㅜ

  3. 2009.09.12 08:28 신고

    5발 클립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끼운담?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 메카니즘....

    혹시 팅 소리 6번은 아니겠죠? (팅~팅~팅~팅~팅~팅~!)

  4. 2009.09.12 21:18 신고

    진짜 2차대전 일본군 화기보면...만든 사람에게는 미안한 소리지만 차라리 일본도로 슥샥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_-;;(실제로 정글 같은 곳에서 일본군 군도에 베인 미국인들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이건 뭐 소드마스터도 아니고....) 그래서 미군에서도 '부시마스터'라는 마체트(정글도)술을 가르쳤다더군요.)

  5. 2010.01.21 07:33 신고

    how about make its variation that using .30-06 clip of M1 Garand or 7.62 mm clip of Kar98k?
    it will be nice l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