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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8 x 22 mm 남부탄
전체무게: 3.38 kg
전체길이: 900 mm
총열길이: 228 mm
장탄수: 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800발



세계 1차대전 당시 처음 등장한 "들고다니는 휴대용 자동화기"라는 개념(오늘날에는 기관단총으로 분류되는 화기들)은 사실상 1차대전 당시에는 그리 큰 빛을 발하거나 유행을 이끌지는 못했지만, 2차대전이 시작되는 시기부터는 엄청난 양과 종류가 등장함에 따라 오늘날 여러모로 찾아보기 쉬운 화기가 되었지요. 기관단총이라는 분류 자체는 사실상 오늘날 많이 퇴색되었고, 돌격소총같은 자동화기가 등장함에 따라 굳이 기관단총을 사용해야 하는 의견도 등장했습니다만, 적어도 2차대전 당시에는 기관단총이 병사들에게 쥐어줄 수 있으면서 동시에 어느정도 안정적인 성능 및 가격을 가졌던 유일한 자동화기였지요.

2차대전 당시 참전했던 나라들은 거의 대부분 한개씩의 기관단총은 하나씩 보유하고 있었는데, 추축군으로 참전했던 일본도 이와 마찬가지였다고 할 수 있지요. 비록 1차대전 당시에는 기관단총에 대한 지식이나 기술, 운영 가능성 및 실전 효과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던지라 기관단총을 개발하자는 의견 자체가 대두되진 않았지만, 2차대전이 시작될 무렵에는 많은 국가들이 기관단총의 성능 및 효과를 알게 됨으로서 일본 군부 내에서도 기관단총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게 되었지요.


일반적으로 일본군의 경우 사실상 기관단총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굉장히 늦은 시기에 기관단총을 개발한것으로 유명한데, 일본이 2차대전에 참전한 시기는 1939년이였지만 실제로 기관단총을 개발 및 채용한 시기는 이로부터 3년뒤인 1942년이라고 할 수 있지요. 1942년 당시 일본군에 제식으로 채용된 기관단총이 바로 오늘 리뷰에서 언급되는 100식 기관단총입니다.

100식 기관단총의 경우 일본군이 최초로 개발 및 채용을 한 기관단총으로서, 이 녀석의 경우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이 1차대전 말기 독일이 개발했던 MP-18 기관단총에서 출발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녀석의 경우 그 당시 일본군용 권총 탄약이였던 8x 22 mm Nambu(남부) 탄약을 쓰도록 개발다는 되었고, 기본적인 스펙에 관해서는 그렇게 크게 언급할 만한 특징이나 단점은 없습니다만, 이러한 점들과 다르게 굉장히 논란이 많이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100식 기관단총이 가진 가장 큰 문제점은 저지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물론 이 문제는 총보다는 총알의 문제라고 해야 맞겠지만, 100식 기관단총에 쓰인 남부탄의 경우 독일 및 서유럽에서 쓰인 호신용 권총 탄약인 .380 ACP보다 약간 낮은 운동에너지 및 저지력을 가졌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기관단총으로 쓰기에는 약간 모자란 성능(낮은 사거리와 낮은 저지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이러한 이유로 후기형의 경우 초기형보다 2배나 빠른 발사속도를 가졌다고 하네요). 이와 더불에 100식의 경우 전쟁이 끝나말 무렵에는 대량생산을 위하여 총의 부품들이 굉장히 나쁜 질을 가져서 사용하기에 여러모로 불편했다는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100식 기관단총 자체는 그리 나쁜 녀석이 아니였습니다. 총 자체는 초기형이 나왔을때 꽤 높은 내구도를 가지고 있었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기관단총에서는 보기힘든 양각대를 채용하는듯 여러모로 신경을 쓴것을 볼 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상황이 연합군쪽으로 기울면서 화기 생산에 큰 차질을 빚게되자 성능이 나쁘더라도 지속적으로 생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결국 100식은 그리 좋지 않은 녀석으로 낙인찍히게 되었지요.


100식 기관단총의 경우 오늘날 잘 알려진것과 다르게 별로 큰 생산량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총의 생산능력은 둘째 치더라도 일본 군부에서는 기관단총에 대한 효율성을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았고, 소총 및 기관총 생산에만 주력한 나머지 100식 기관단총은 성능 및 평가를 떠나서 종전까지 약 3만정 이하로만 생산이 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100식 기관단총은 특수부대 및 공수부대용으로만 지급을 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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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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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4 13:37 신고

    귀중한 100식 기관단총이 뿌려지는 콜오브듀티5! ㅋ

  2. 2009.09.04 18:54 신고

    태클은 아닙니다만, 자꾸 보이는 거라서요
    '구지' -> '굳이' 가 맞습니다

  3. 2009.09.04 22:28 신고

    예나 지금이나 일본군 무기는 신뢰 할 수가 없어요 -_-;;...이렇게 따지니 같은 섬나라인 영국무기도 그렇네요...일본보다는 덜 하지만요(.....)
    아, 자동화기로서 기관단총이 풍미하던 2차대전...로, 로망이다 ㅠ_ㅠ 사방으로 긁어주는 모습을 보여 달란 말이야이야이야이(.....)

  4. 2009.09.08 10:40 신고

    뭐야 일본군도 공수부대가 있었습니까!?

  5. 2009.09.12 08:44 신고

    궁금한게 있는데 왜 2차대전 당시의 총화기(스텐이나 FG-42같은거, 사진에 녀석도 포함)들은 탄창을 측면에 꽂는 디자인이 많은가요?

    그당시에 완충스프링 제작기술이 좀 떨어졌습니까?

  6. 2010.09.25 15:27 신고

    이건 착검도 가능했다고 하네요(칼 덕후 일본군), 그리고 섬나라 총기의 안습의 내구성의 결정판은 SA80이 되겠죠...(한탄창 아무 문제없이 비우면 머신갓의 축복을 받은 인간이라고밖에 말 할 수 없죠)

    • 2010.09.26 02:11 신고

      어짜피 기관단총 착검은 미군도 시험삼아 해봤고
      영국군은 실제로 실천한 경험이 있으니 뭐라고 하긴 그럽니다

      그리고 100식의 문제점은 총 자체의 문제점보다는
      디자인이 구리고, 탄약이 약하다는게 문제였다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