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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탄의 경우 권총에 쓰이기 위해서 개발된 녀석으로서 실질적으로 처음 개발된지 수백년이 지나가는 탄환입니다만, 오늘까지도 전세계적으로 엄청냔 양이 팔리는 베스트 셀러 탄약에 속하는 범주입니다. 비록 근거리용이긴 하지만 다루기 쉽고 저지력도 괜찮은데다가 일단 초보자도 잘만 배우면 어렵지 않게 사격할 수 있는 탄환이라는 점 덕분에 오늘날 군용, 경찰용, 보안용, 그리고 민수용으로 좋은 판매실적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권총탄의 경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권총을 이용하여 발사가 되는 탄약으로서 권총은 컴팩트함과 동시에 자기방어, 혹은 근거리 제압수단 화기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나온 녀석으로서 권총탄과 함께 오늘날까지 인기가 있는 개인화기 범주로 분류가 됩니다만, 처음 권총이 나왔을때부터 오늘날까지 권총은 한가지 단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점이 바로 "사거리"라는 녀석이지요.


권총이라는 물건 자체는 굉장히 컴팩트하게 만들어야 하는 물건이기 때문에(한손으로 사격할 수 있으면서 쉽게 휴대가 가능하고 눈에 잘 띄지 않게 감출 수 있어야 한다는것이 권총의 최소 기본조건인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사실상 총열이나 총 자체가 굉장히 작아질 수 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권총의 특징은 권총의 휴대성을 높여주는 결정적인 원인이 됩니다만, 이 원인은 권총의 사거리가 굉장히 짧아진느 또다른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권총의 경우 총열이 짧고 한손으로 반동제어가 필요하기 때문에(물론 두손으로 잡는 파지법이 있긴 합니다만, 소총처럼 앞에서 잡아주지 않기 때문에 명중률을 고려한 반동제어가 상대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지요) 권총의 현실적인 유효사거리는 100미터 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권총이 주무장이 아니라 부무장으로 사용될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되었고, 권총탄은 결국 부무장에 쓰이는 탄으로 낙인이 찍히게 됩니다. 뭐 권총탄 자체는 굉장히 훌륭합니다만, 그 권총탄을 사용하는 화기의 한계때문에 제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는것이 전반적인 의견이지요.


권총탄의 경우 사실상 사거리가 짧게 고안된 녀석이고, 그 탄약을 사용하는 권총조차도 사거리가 짧게 나오도록 만들어진 녀석인지라 궁극적으로 권총은 극악의 사거리(100미터 이상의 거리에서 사람을 맞추는게 힘들 정도이지요)을 가지게 되는것이 현실입니다만, 권총의 사거리를 높이려는 시도는 이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략 처음으로 권총의 사거리를 높이려는 시도는 꽤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었는데, 리볼버라는 방식의 권총들이 나왔을때부터 총열을 길게하고 가능하면 개머리판 까지 장착하여 사거리를 높이려 했던것은 권총의 사거리를 높이려는 가장 최초의 시도로 기록되지요. 이러한 녀석들의 경우 사실상 그리 유명하지도 않았고, 실질적으로 리볼버의 성능에 대해서 오해가 많거나 과소평가를 하던 사람들에 의해서 이러한 녀석은 오늘날에 들어서도 수집용이나 사격용으로나 남게 되었고, 결정적으로 자동권총이 등장함에 따라 제식이라는 타이틀은 얻지 못하고 사라지게 되었지요.

권총을 개조해서 높은 사거리를 가지게 하려는 시도, 그리고 그러한 버전이 정식으로 군대에 채용된 시기는 세계 1차대전이 시작되기 직전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 1차대전부터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자동권총들도 총열을 길게하고 개머리판을 장착한 버전을 내놓기 시작합니다. 그 당시 대표적으로 등장했던게 루거사의 P-08의 바리에이션중 하나였던 DMW 아틸러리 루거, 그리고 마우저사의 C-96을 바탕으로 한 Broom Handle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녀석들의 경우 리볼버때와 마찬가지로 총열을 길게 하고, 이와 동시에 개머리판을 채용하면서 탄창의 장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드럼탄창 및 대용량 탄창을 사용한것을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사실상 이러한 버전의 카빈들이 만들어진 것은 권총, 그리고 권총탄의 사거리를 높이기 위함이였다고 이미 일전에 언급했지만 예전부터 이러한 시도에 대해서 항상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사람들은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권총의 사거리를 높이기 위해서 구지 새로 길게 만들어진 총열을 부착하면서 드럼탄창 및 개머리판을 채용하도록 한것은 그저 뻘짓에 불과하고, 차라리 그럴 바에야 권총탄을 사용하면서 화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기관단총이나 소총탄을 사용하는 제식 소총(그 당시에는 볼트액션이 주종이였지요)을 지급하는게 오히려 비용대비 효과면에서 훨씬 낫다고 주장하게 되었지요.

이러한 주장이 틀린것은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권총 카빈의 경우 개발하는것은 어렵지 않지만 기본 베이스 라인에서 생산할 수 없는 화기가 아닌지라 따로 생산 라인을 가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제약이 따르고, 이렇게 만들어 봤자 사거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것도 아니고 아주 조금 높아지는 것이라는게 알려지면서 이러한 주장들은 설득력을 얻게 되었습니다만, 나중에 이러한 카빈들이 생겨난 이유(좁은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에는 기본적인 소총이나 기관단총은 무게가 너무 무거움과 동시에 전체길이가 길어 휴대가 불편하고, 권총은 사거리가 짧아서 효과적인 방어 및 공격이 어려운 이유) 때문에 결국 이러한 녀석들은 아주 소수이지만 군에서 제식으로 사용이 되긴 합니다.


권총의 사거리를 높이기 위하여 기본적인 권총에 총열이 긴 버전을 달고 개머리판을 다는 녀석은 오늘날에도 아주 조금씩 나옵니다만, 이러한 녀석들의 경우 그냥 민수용으로 등장하는 것인지라 군용으로 사용하기는 불가능하고, 설상 군용으로 만든다고 할 지라도 오늘날 나오는 컴팩트한 기관단총 및 MAR들의 등장으로 채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권총탄을 사용하는 카빈들의 경우 적절한 사거리를 가지면서 동시에 반동제어도 효과적이라는 판단(대표적으로 베레타사의 Cx4같은 녀석들)아래 군용은 아니지만 경찰용으로는 어느정도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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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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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9 14:03 신고

    그래서 지금은 매니아들의 취미생활로 남게된 권총 카빈들이죠. 성능은 좋다고 말하긴 그렇지만..

    취미로써는 어느정도 가치는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2. 2009.08.19 17:38 신고

    개인적으로 C96에 스페인 카피판이 M712가 좋더라구요 0ㅅ0b
    클립식이 아닌 탄창식에 셀렉터조작으로 단발과 연발 조절가능! 게다가 간지폭풍 스톡홀스터!!(......)....
    그런데 암만 생각해 봐도 권총탄을 사용하는 카빈은....좀 체 적응이 안되네요 -ㅠ-;;;;

    P.S 본문과 상관 없을 수도 있는 글이지만 라이플식 리볼버의 역사는 탄피식부터가 아니라 뇌관식 때부터 됐다죠 'ㅁ'+ 이게 좋은 이유가 뇌관식이다 보니 화약과 뇌관을 따로 해서 실린더에 장전하잖습니까? 이때 화약양은 좀 더 늘려서 장전하면....단숨에....까지는 아니여도 사거리와 저지력이 더 상승하죠 0ㅅ0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