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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9 x 19 mm 파라블럼
전체무게: 3.35 kg
전체길이: 808 mm(개머리판 펼쳤을때) / 505 mm(개머리판 접었을때)
총열길이: 212 mm
장탄수: 36발, 5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600발



2차대전 당시 등장한 개인화기 종류중에서 세계 1차대전 당시에는 큰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2차대전 부터 급속도로 높아진 녀석을 꼽아진 녀석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기관단총을 언급할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세계 1차대전 말에 개발되어 전선에 보급되었지만 기관단총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그렇게 잘 아는 수준의 병사들이 그리 많지 않았고, 기관단총이라고 부르기에는 약간 민망한 스펙(대표적으로 5 kg에 버금가는 무게와 볼트액션 소총의 몇배가 되는 가격)과 별로라는 성능때문에 그리 좋은 화기로 취급을 받진 못했습니다만, 2차대전이 시작되기 전에 활발하게 진행된 기관단총 연구로 인해서 저가의 가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근접전에서 좋은 성능을 가진 기관단총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2차대전 당시에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녀석들이 경합을 벌이게 되었지요.

본격적으로 세계 2차대전 당시 사용된 주요 기관단총들을 보면 사실상 2차대전에서 알아주는 국가들(추축군과 연합군에서도 특히 에이스로 부각된 나라들)의 기관단총만 언급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유럽의 경우 독일이나 프랑스같은 나라들 이외에도 여러 소국가들이 있었습니다만 사실 이러한 나라들의 기관단총은 아예 언급조차 될 수 없을만큼 소수만 생산되었거나 다른나라의 기관단총을 라이센스 생산해서 사용한것을 주로 볼 수 있지요.


2차대전 당시 유럽전장에서 몰아치던 폭풍을 맞던 나라중에서 스웨덴의 경우 조금 특별한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 스웨덴의 경우 실질적으로는 독일과 소련 사이에서 여러모로 불편했고 결론적으로 독일쪽에 압박을 당해서 독일에 여러모로 지원을 해준 나라로 남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소국가들이 독일이 개발하고 있던 기관단총 시리즈(MP-38/40)을 라이센스 생산하여 사용한것과 다르게 이를 거부하고 자국내 공장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칼 구스타프 화기공장(Carl Gustav State Weapon Factory: CGSWF)에서 새로운 기관단총을 개발하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사실 기관단총이라는 물건을 아예 생산조차 해본적 없는 곳이 바로 스웨덴이나 보니 실질적으로 칼 구스타프 화기공장에서는 기관단총을 만들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디자인이며 사용탄환이며 작동방식에 대해 전혀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그러한 문제점 때문에 칼 구스타프 화기공장은 2차대전 당시 그나마 알아주고 유명하면서 동시에 어느정도 안정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는 화기들을 조합해서 만들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궁극적으로 칼 구스타프 공장에서는 독일의 MP-40와 소련의 PPSH-41와 PPS-43, 그리고 영국의 Mk.II Sten의 디자인과 작동방식을 조금씩 빌려와 새로운 화기를 만들게 되었고, 1944년 후반에 처음 이렇게 등장한 녀석이 바로 칼 구스타프 M/45입니다.


칼 구스타프 M/45의 경우 사실 생긴것을 보면 그렇게 좋은 성능을 가진 기관단총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외관상 느낌과 다르게 실질적으로는 꽤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단적으로 MP-40와 스텐에서 쓰인 철판 프레스 공법을 대폭 사용해서 총의 무게를 줄인것은 물론이고 대량생산이 쉬운 구조로 나오게 되었고, 총의 발사속도나 볼트 메카니즘 덕분에 9 x 19 mm 파라블럼을 사용하는 기관단총 치고는 꽤 낮은 반동을 가지게 되었으며, M/45 전용 특수 부품들(공포탄 사용을 위한 총열이나 야시경을 위한 마운트, 그리고 탄피를 수거하기 위한 Brass Catcher)도 많이 개발되어서 실용성이 높다는 평을 받았지요.

이러한 특징 덕분에 사실 M/45의 경우 단지 스웨덴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쓰인것으로 유명한데(그대로 가져다 쓰기 보다는 라이센스 방식으로 자국내에서 생산하는것을 주로 했습니다), 특히 미 특수부대의 경우 이 녀석을 Swedish K(K는 원래 M/45의 제식명이 Kpist M/45인데, 이 제식명 앞 글자에서 유래되었습니다)라고 부르면서 베트남전에서 특수용도(군 관련 일반적인 작전이 아니라 특수부대가 주로 실시하는 비밀 작전들)로 쓰이게 되었지요. 미국 특수부대 이외에도 이 녀석은 이집트에서도 생산되었으며 미국에 지사를 둔 Smith & Wesson은 이 녀석의 카피판인 M76을 생산하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칼 구스타프 M/45의 경우 바리에이션을 포함해서 약 30만정 이상이 총 생산이 된것으로 집계가 되며, 여러가지 바리에이션들도 생산되었지만(대부분 사용자의 직업에 따라 변경된 세부 사항들을 가진 바리에이션) 1970년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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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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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09 15:21 신고

    아하! 이 녀석에 카피판이 M76이였군요 0ㅁ0!!....
    어쩐지 고마쌔이 생긴게 고만고만 하다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