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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6.9 kg
전체길이: 1,112 mm(개머리판 펼쳤을때) / 845 mm(개머리판 접었을때)
총열길이: 508 mm
장탄수: 25발 


2차대전 이후 나온 돌격소총들의 경우 중간탄이라는 새로운 탄약을 사용할 수 있는, 그리고 보병 1인당 1자루씩 지급되는 가장 보편적인 자동화기로 고안되어 나온 녀석으로서 실질적으로 오늘날 어느 군대를 가던지간에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화기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장약량이 많고 탄두의 지름 및 무게가 커서 반동이 심했던 녀석들의 경우 반자동이나 볼트액션이 주종을 이루었지만, 이러한 탄들보다 작은 반동과 더 많은 장탄수를 보유하게 된 중간탄들은 자동화기가 보병마다 지급될 수 있는 시대를 열어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실질적으로 전투소총, 혹은 돌격소총의 기본적인 충족조건은 중간탄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자동발사가 가능하고, 어느정도 반동제어가 쉬운 녀석이라는 점입니다만 사실상 시간이 지나면서 돌격소총의 가능성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는것을 군부는 이해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돌격소총이 본래의 목적이 있는만큼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고 효과를 극대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돌격소총의 경우 본연의 임무를 포함해서 다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증명을 하게 되었지요.


돌격소총의 경우 여러가지 용도로 쓰일 수 있는데, 돌격소총은 약간만 개조를 해주면 저격용 샤프슈터 라이플이나 분대지원화기용 자동화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오늘날 가장 흔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사실 맨 처음 돌격소총이 등장할 시기에는 언급조차 되지 않은 가능성입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단지 약한 반동이 좋아 채용했던 중간탄들이 상상 이상의 위력을 가져다 주는 것을 보게 됨으로서 기본 베이스를 그대로 유지하되 약간 변형이 되어 새로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화기들이 등장하게 되었지요.

2차대전 이후 설립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는 사실상 여러가지 돌격소총(혹은 전투소총)을 시범적으로 채택하고 사용했던 나라로서 이에 관련된 스토리가 많습니다만, 결국 이스라엘은 오늘날 TAR-21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Galil 이라는(한글로는 갈릴이라고 읽습니다) 이름의 돌격소총 시리즈(한개가 아니라 여러개를 묶어서 갈릴이라고 합니다) 녀석을 사용하게 되었지요. 이 갈릴이라는 녀석은 핀란드제 Rk.62라는 녀석을 기반으로 하고 제식탄으로는 7.62 x 51 mm NATO탄과 5.56 x 45 mm NATO탄을 사용하는 버전이 있었는데 이 녀석의 경우 사실 무거운 점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좋은 평을 받은 화기라고 할 수 있지요.


7.62 mm의 경우 사실 반동은 조금 높아도 저지력 및 사거리가 높은 탄환이기 때문에 다른 화기들중에서 이 탄을 사용하는 저격총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갈릴을 개발한 이스라엘의 경우 사실 갈릴을 개발할 때까지 마땅히 쓸수 있는 저격총을 채용 혹은 개발한 전력이 아예 없었고, 전쟁에서 저격수가 미치는 영향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지정사수용으로 갈릴을 기반으로 한 저격총을 개발하는데, 그 녀석이 GALAT'Z라는 녀석입니다(흔히 Galil Sniper라고도 불립니다)

이 GALAT'Z의 경우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는 갈릴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녀석으로서 기존의 갈릴 돌격소총에서 세부적으로 저격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스코프 및 마운트 장착, 저격용으로 쓰일 수 있는 개머리판 채용등등)을 가지고 나와서 이후 이스라엘군에서 쓰이기 시작하기는 했습니다만, 사실상 급조한 녀석인만큼 그렇게 좋은 성능은 내지 못하게 되었지요. 물론 지정사수용 반자동 저격소총인만큼 너무 큰 기대를 할 수 없는것은 사실이고, 반자동에다가 베이스 자체도 명중률이 약간 떨어지는 구조의 돌격소총이다 보니 그러려니 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스라엘군은 결국 이 녀석을 기반으로 또다시 저격소총을 개발하게 되었고, 그래서 최근에 나온게 바로 SR-99(99SR이라고 합니다) 저격 소총입니다.


SR-99의 경우 갈릴 스나이퍼(GALAT'Z)을 기반으로 한 녀석인만큼 많은 부분에서 이전작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몇몇 점에서는 기존의 GALAT'Z에서 지적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지요. GALAT'Z의 경우 사실 전체적으로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저격용으로는 완전한 화기가 될 수 없다는 문제가 나왔고, 이번에 새로 나온 SR-99은 여러 면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다는 점을 찾아볼 수 있지요. 대표적인 SR-99와 GALAT'Z의 차이점으로는 SR-99에서 새로 도입된 세부 조절이 가능하고 무게가 가벼워진 폴리머제 특수 개머리판과 무게추를 달아서 안정성을 높여준 권총 손잡이등등을 들 수 있지요.

SR-99의 경우 1.5 MOA라는 정확도를 가진 점에서 요즘 나오는 DMR(Designated Marksman Rifle)들 보다는 낮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만 아직까지는 DMR의 성능으로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결정적으로 갈릴의 주요 특징이였던 안정성과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미래가 밝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SR-99의 경우 군용 및 경찰용은 물론이고 민수용으로도 판매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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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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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09 00:29 신고

    갈릴 스나이퍼는 오조준 방식(스코프가 총의 상부가 아닌 옆면에 달린 형태)이였는대.....이놈은 정조준인가 봐요?

  2. 2009.08.10 10:23 신고

    이 이건... 갈릴이 아니다!

  3. 2009.10.12 14:54 신고

    몸통만 갈릴이면 알맹이는 다른거란 예기군

  4. 2009.10.12 15:02 신고

    아바 게시판에 신 총기 정보 링크 걸려있어서 왔는데

    좋은 정보군여

    잘 보구 감니다~

  5. 2009.10.12 17:54 신고

    퍼갑니다- 아바 신총나와 검색하는데 있더라구요~

  6. 2009.10.26 15:16 신고

    질문..

    이스라엘 쪽에서 SR-25를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건 어찌된건가염 'ㅅ'

    • 2009.10.27 05:39 신고

      M4 시리즈 및 M16 채용한지 꽤 되었으니 파트 관련은 문제가 없겠지만... SR-25을 대량 채용할 만큼 DMR에 대한 불신감이 존재하는것 같지는 않은..;;

  7. 2011.06.26 1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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