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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40 mm(발사관)
사용탄두: PG-7V, PG-7VL, PG-7VR, TBG-7V, OG-7V
전체무게: 6.3 kg(탄두 미 장착시)
전체길이: 650 mm
장탄수: 1발


 
세계 1차대전 당시 처음 등장한 전차라는 개념은 세계 2차대전이 발발한 뒤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실질적으로 기본적인 보병만으로는 제압이 불가능한 전차는 실질적으로 그 당시 땅에서는 그 어떤것에 대해서도 무적일 듯한 인상을 풍겨주게 되었습니다만 탱크가 등장한 세계 1차대전부터 이미 전차를 무력화 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차 화기들이 등장하기 시작함에 따라 전차는 보병을 상대하려 등장했습니다만 오히려 다시 보병을 경계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직면하게 됩니다.

사실 세계 1차대전 당시 대전차 화기라면 일반적으로 수류탄이나 구경이 큰 소총탄을 사용하는 대전차 소총을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였습니다만, 장갑이 두꺼워지는 전차들의 대세때문에 이러한 화기들을 이용한 전차에 대한 공격은 사실상 무의미하게 되었고, 그에따라 M1 바주카에서 처음 등장하는 상형작약탄두를 사용하는 대전차 화기(흔히 말하는 대전차 로켓 발사기)가 전선에서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실질적으로 이때 등장한 대전차 화기 방식은 오늘날까지도 고스란히 이어지면서 오늘날의 전차들에도 효과가 있다는것을 증명하게 되었지요.


뭐 소련의 경우 사실상 나름 개인화기 개발에 열을 올리던 국가중 하나였던 만큼, 2차대전 당시 대전차 화기도 그 당시 다른 연합군이나 추축군의 기술 수준에 버금갈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만, 실질적으로 따지고 보면 2차대전 당시 소련군의 대전차 화기는 그 당시 나름 이름을 날리던 국가들과 비교하면 어처구니 없이 지극히 단순하고 고전적인 방법들을 사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련이 세계 2차대전 당시 주적인 독일의 전차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사용한 제식 대전차 화기를 보면 PTRD-41과 PTRS-41을 들 수 있는데, 이 두 녀석의 경우 세계 1차대전 당시 처음 등장한 탱크 게베어(Tank Gewenr), 혹은 오늘날 대전차 소총이라고 불리는 녀석(뭐 요즘에는 대전차 소총의 용도가 아니라 대물 저격용으로 쓴다고 해서 대물 저격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을 제식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부가적으로 근접전에서 쓸 수 있는 대전차 수류탄이나 지뢰를 사용하는게 고작이였습니다. 물론 이 녀석들이 거의 쓰레기 수준의 성능을 가진 녀석들은 아닙니다만, 실질적으로 독일이 가지고 있던 전차들의 전면장갑을 쉽게 관통하지는 못하는게 일반적이였고, 그에따라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서 이러한 화기들을 쓰던 병사들은 그야말로 매번 전차를 상대할때마다 목숨을 거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소련군 군부에서 대전차 화기에 대해서 무관심하거나 보병들의 고충을 듣지 않은것은 아니였습니다. 소련 군부도 사실상 독일과 전면전을 벌이면서 이러한 화기들이 탱크 상대용으로는 그닥 적합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종전이 다되가는 시기에 독일이 사용하던 판처파우스트의 아이디어를 본따서 새로운 대전차 화기를 만들기에 이르는데, 이 녀석이 RPG-2라는 대전차 화기입니다.

RPG-2의 경우 사실 간단한 내부구조와 작동방식, 값싼 가격이라는 면에서 판처파우스트와 비슷한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판처파우스트 시리즈와 다르게 재사용이 가능하고 탄두도 판처파우스트 시리즈와 다르게 PG-2라는 82 mm짜리 탄두를 새로 개발해서 채용하는등 나름 RPG-2만의 특징과 장점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는 점을 엿볼 수 있지요. 이 녀석의 경우 실질적으로 소련에서 만든 최초의 대전차 로켓 발사기로서 비록 2차대전 당시에는 쓰이지 못했지만 베트남전에서 베트콩의 손에 들려 미군의 전차를 상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RPG-2의 경우 1949년 소련군에 제식으로 채용된 뒤 실질적으로 쓰인 기록은 없습니다만, 여러차례 실험과 실전 테스트를 통해서 몇가지 단점이 지적되게 되었는데, 이 녀석의 경우 사거리가 짧아서 사수가 근접해서 사격을 하지 않는 이상 전차를 맞추기 힘들다는 점이 대표적인 단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물론 RPG-2의 경우 소련이 만들고 소련군이 채용한 최초의 대전차 로켓 발사기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것을 기대하는것이 무리일 수도 있습니다만, 이 녀석의 경우 그 당시 존재하던 대전차 화기중에서 가장 짧은 사거리(거의 판처파우스트와 비견될 수준의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만든지 얼마 되지 않은 1960년대에 이미 개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그에따라 등장한 후기작이 바로 RPG-7입니다.

RPG-7의 경우 기본적인 구조나 컨셉, 그리고 탄두의 구경까지 RPG-2와 비슷합니다만 전작인 RPG-2에서 지적된 문제들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 녀석입니다. 일단 RPG-7의 경우 RPG-2와 다르게 사수가 정확한 사격을 할 수 있게 조준장비도 새로운 녀석으로 교체하고(옵션으로 달 수 있는 사이트도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주는 사이트도 나름 정확한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총의 전체적인 디자인도 사수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세부 변경(RPG-2의 경우 후폭풍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었습니다)하는등 나름 세부적으로 여러가지 개량을 실시하였고, 이러한 개량 덕분에 훨씬 나은 성능을 확인한 소련군에 의해 이 녀석은 RPG-7이라는 이름으로 1961년부터 소련군 제식 대전차 화기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RPG-7의 경우 오늘날 찾아볼 수 있는 대전차 화기중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정당 가격도 현재 나오는 대전차 화기중에서 동급 성능을 가진 녀석들중 가장 낮은 가격(미국 현지가는 한정당 $3,000정도라고 합니다만, 제 3세계나 중동 국가에서는 이에 절반도 미치지 않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게 현실입니다)을 자랑하면서 동시에 대전차 화기로서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대전차용이나 대인용으로도 성능이 좋다는게 일반적인 평입니다), 그리고 AK-47에 버금가는 내구성으로 사실상 게릴라들이나 반군들의 손에 들려 사용되기 쉬웠던 녀석인 만큼 널리 퍼지게 되었지요. 실질적으로 반군들이나 게릴라의 손에 들린것을 포함해서 이미 제식으로 사용되는 국가가 약 20개국이 훨씬 넘으니 이 녀석만큼 큰 성공을 거둔 대전차 화기도 없다고 할 수 있지요.

현재 RPG-7의 경우 맨 처음 채용 및 개발을 했던 러시아에서는 슬슬 퇴역이 준비중이고, 사실상 RPG-7의 후기형들이나 비슷한 구조의 RPG 시리즈가 대체를 해나가는 중입니다만, 제 3세계나 아랍권에서는 아직 RPG-7에 버금가는 성능이나 가격대비 효율성을 자랑하는 대전차 화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은 RPG-7가 계속 이러한 지역들에서 쓰일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내구성도 좋고 가격도 괜찮은데다가 만드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녀석이 아니기 때문에(그리고 기본적인 PG-7V 탄두만 있어도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지요) 앞으로 수십년간은 이 녀석에 대적할 만한 저가 대전차 화기는 없을거라는게 전반적인 의견입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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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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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31 13:36 신고

    승리의 러시아! ..... 라고 외치고 싶지만 왜 RPG-2에서 RPG-7로 바로 넘어갔을까요? -ㅅ-

  2. 2009.07.31 14:38 신고

    북한군 버젼은 7호 발사관이었던가??

    성형작약탄이 끝을 뾰족하게 만들어서 장갑관통력을 높이는 것이잖습니까?

    다른 탄두의 종류에는 어떤것들이 있지요?

  3. 2009.07.31 19:23 신고

    오! 인민의 7호발사관!!
    개인적으로 아는 대전차화기도 이놈 한 개 뿐이며 가지고 싶은(!!) 놈도 이놈이라죠 =ㅂ=
    참....섹시해요(!!?;;;)

  4. 2009.08.01 13:09 신고

    아뇨, 제말은 RPG-2 에서 RPG-3이 아니라 RPG-7로 넘어갔냐, 이말입니다.

  5. 2009.08.03 22:52 신고

    흠.. 중동에서나 영화에서 미군은 AK 와 RPG 가 다 죽였다능…흠.. 중동에서나 영화에서 미군은 AK 와 RPG 가 다 죽였다능…흠.. 중동에서나 영화에서 미군은 AK 와 RPG 가 다 죽였다능…흠.. 중동에서나 영화에서 미군은 AK 와 RPG 가 다 죽였다능…

  6. 2009.09.17 01:59 신고

    핡핡 ,알라의 요술봉.. 핡핡
    핡핡 ,중국산 이라도.. 핡핡

  7. 2010.05.22 20:26 신고

    음...탄두 종류는 PG-7V 다목적탄 (기본) ,PG-7VM (PG-7V 경량판,좀 얇습니다.) , PG-7VL (관통력 500mm 이상,땅끄 공격시 더 유리) OG-7V 대인파쇄탄 (국제법 위반이라더군요 ㄷㄷ 그래서 중동쪽에 꽤 많이 널려퍼지고 러시아에도 있긴한데 국제조약내에서 사용한다고 하더군효..) TBG-7V 기화탄두(역시 대인용인데 알라봉 탄두중에 제일비쌀듯. 기화탄두라니..) PG-7VR 2중 탠덤탄(전방 작은 폭양이 반응장갑 무력화 후 후방탄이 장갑 관통)

  8. 2010.10.21 17:02 신고

    이걸로 전차 해치 피격시 3세대도 한방이라는게 레알?

    • 2010.10.22 11:43 신고

      문제는 해치쪽에 어떻게 쏘느냐가 문제죠
      박격포도 아니고 시가전이 아니면 불가능할텐데 말입니다
      아 참고로 시가전에서 전차들이 개박살난적이 있습니다
      이쪽은 찾아보시면 대충 무슨 스토리신지 아실 수 있을듯

    • 2010.10.22 17:08 신고

      당근 알죠, 체첸에 러시아군이 무리하게 들어가려다 RPG 탑어택에 떡실신

  9. 2010.11.21 12:05 신고

    미군이 이걸 개량해서 제식으로 채용!(MK777!)

  10. 2010.12.23 23:38 신고

    m1에이브람스 격파 가능한가요?? 궁금

    • 2010.12.24 03:36 신고

      반응장갑이나 슬랫아머를 사용한다면 불가능하고
      없더라도 전면장갑은 관통이 불가능합니다
      측면과 상부는 상황에 따라 가능하기도 불가능하기도 하죠

  11.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1.23 21:21 신고

    ..... 알라후 바크바르 이건 탱크 철갑에 부딧히면 고무처럼 넓어저서 터진다는데..

  12. 2011.06.01 21:13 신고

    발사하면 모워 2에서 본것처럼 진짜 지멋대로 막날아가는 겁니까? 탄두에 안정 날개가 없어서 날아가는 경로가 불규칙하다고 들었는데. 또 웃기는건 러시아군이 해적 퇴치할때 CIWS+AK랑 풀코스로 먹여주는 동영상에서 보면 꼭 그런것 같지도 않고 말입니다.

    • 2011.06.03 06:15 신고

      대충 곡선을 그리고 날아갑니다
      일반적인 총알과 비슷한 구도로 날아가되,
      총알이 위아래로 파도가 치듯이 날아가는것과 다르게 직선으로 가다 점점 아래로 쳐지는거라고 보면 되지요

      뭐 저건 정상품에 한하는거고, 비정상인건 예측조차 못합니다(...)

  13. 2011.06.01 21:15 신고

    근데 뚫어봐야 구멍만 날뿐 기능 정상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경우에 사수는 망했어요.. 3세대이상 전차를 잡을때는 6~7문으로 전방향 다굴해야 격파가 될까 말까..;; 몇십발단위로 맞고도 잘 돌아다닌(예로들어 메르카바같은) 사례도 있는 상황에.;;

    • 2011.06.03 06:15 신고

      핀포인트 사격이라고 해서, 측면이나 후방을 여러명이서 동시에(혹은 시간차를 두고) 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면에서 RPG를 쓰는건 자살행위입니다. RPG-7에 한하는게 아니라 모두 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