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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56 x 45 mm NATO
전체무게: 1.75 kg
전체길이: 508 mm
총열길이: 267 mm
장탄수: 5발 / 10발 박스탄창


세계 2차대전이 시작된 이래 소련과 미국은 다른 이데올로기(공산주의와 자본주의)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추축군이라는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연합을 맺은 기묘한 국가들입니다. 이 말은 다시말해서 추축군이 없어지면 두 나라는 서로를 언제든지 적으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이였고, 실제로 2차대전이 끝난 뒤 시작된 냉전(Cold War)은 미국과 소련간의 긴장감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지요.

냉전은 두 나라가 서로 군비경쟁을 한 시기로 유명한데, 단지 군비경쟁은 전차나 전투기, 혹은 핵에만 치중되지 않았고 특수부대라는 것에 대해서도 치중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최전방 전선에서 싸움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긴 합니다만, 특수부대라는 개념은 전투에서 승패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큰 변수중 하나였습니다. 특수부대의 경우 최전방에서 일반 보병처럼 전투를 하는게 아니라 후방에서 교란이나 주요 시설, 혹은 비 전투원들중에서 전투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보직들에 대한 살상을 하는 것이 주 임무였고, 이러한 살상임무는 전투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안 두 나라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비 전투원, 그러니까 대표적으로 취사병이나 보급을 담당하는 보직, 그리고 운전병들의 경우 훈련을 다른 일반 보병과 똑같이 받긴 합니다만, 실제로 하는일은 전투가 아닌 다른 임무이기 때문에 일반 보병들과 다르게 화기를 잘 다룰 수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이런 병사들의 경우 소지하는 개인화기의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임무에 큰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돌격소총을 보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군용으로 채용한 권총이나 기관단총이 대부분 이런 비 전투병용 화기로 돌려지게 됩니다.

권총이나 기관단총은 상대적으로 본격적인 돌격소총보다는 다루기가 쉬운게 사실입니다만, 사실상 이 녀석들은 사거리와 관통력이라는 면에서는 돌격소총보다는 훨씬 뒤떨어지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기관단총의 사거리야 그렇다고 쳐도, 당장 특수부대들은 방탄복을 입는 상황에서 기관단총으로 그들을 제압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것을 군 관계자들은 일찌감치 알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돌격소총을 지급하는것도 불가능했고(MAR, 초미니 돌격소총은 반동제어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비전투원으로 지급하기에는 무리가 따랐고, 사실상 이 시기쯤에서는 MAR에 대한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도 큰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개념이 바로 PDW, 다시 말하자면 "개인방어화기"라는 개념인데, 개인방어화기라는 것은 말 그대로 개인이 자기를 방어하기 위한 총의 개념으로 나온 녀석입니다. 뭐 개인방어화기라는 개념은 사실상 권총이 나왔을 때, 그리고 2차대전이 발발했을때 나온 개념으로서 권총탄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일정한 사거리를 가지고 컴팩트한 크기를 가진 녀석들을 지칭하는 말이였습니다만, 냉전 시기에 나온 개인방어화기는 이때와는 조금 다르게 해석이 되었습니다.

이 당시 나온 개인방어화기의 개념은 일단적으로 처음에 나온 개념처럼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일정한 사거리를 가져야 하는것은 동일합니다만, 그것에 몇가지를 더하게 되었는데 대략 방탄복을 100~200 m 내에서 관통할 수 있는 탄을 사용하고 반동이 적어서 초보자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개념은 사실상 어느 화기 하나로서는 충족되기에는 너무 많은 조건이였습니다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는데, 총이 원하는것은 얕은 반동과 높은 관통력, 그리고 적당한 사거리였는데, 이런 것의 경우 사실상 기존의 돌격소총탄을 조금 작게 만들되 기존의 모양은 그대로 하면 가능하다는 것이라는 의견때문이였습니다


20세기에 등장한 PDW라는 새로운 개념은 처음 나왔을 때는 그냥 기존의 권총탄을 가지고 만든 화기들이였지만 냉전이 시작되면서 권총탄으로는 방탄복을 관통할 만한 능력이 없다는 점에 따라서 권총탄을 사용하는 PDW는 더이상 PDW로서의 효율성이 없다는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로서 새롭게 나올 PDW들은 "전혀 새로운 탄약"을 사용해야 한다는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 되었고, 여러 개인화기 전문회사들은 각자의 개성을 갖춘, 하지만 "소구경 고속탄"이라는 개념은 기본적으로 가진 탄약들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러한 탄약을 사용하는 PDW들이 90년대 이후로 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PDW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가진 한가지 장점, 혹은 단점으로 지적되는게 있는데, 그것이 바로 탄약입니다. 사실상 PDW의 경우 관통력을 극대화 시키면서 반동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나온 탄약인 만큼 다른 탄약과 전혀 다른것이 특징입니다만, 이것으로 인해서 사실상 새로 나오는 PDW들은 탄약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물론 총알과 총이 둘다 좋으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만, 국방비가 전세계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시점에 새로운 탄을 사용하는것은 일종의 모험일 수 있고, 이러한 상황떄문에 좋은 성능을 가진 PDW들도 단지 가격과 보급체계 때문에 사장될 가능성이 제기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문제때문에 나오게 된 아이디어중 하나가 "기존의 널리 퍼진 탄약중에서 관통력이 괜찮은 녀석을 사용해서 컴팩트한 화기를 만들면 가격도 괜찮고 보급문제도 줄어들고 훨씬 괜찮지 않을까?"라는 녀석이였는데, 실제로 이러한 컨셉을 바탕으로 기관단총을 줄여서 만든 녀석들이 PDW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기 시작하거나 기존의 돌격소총을 기관단총의 크기로 줄여버린 MAR(Miniature Assault Rifle: 초미니 돌격소총)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녀석들의 경우 오늘날 PDW와 함께 개인방어화기로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지요.

이번에 맥풀사에서 개발한 PDR이라는 녀석도 PDW의 한 분류로 나온 녀석인데, 이 녀석의 경우 기존의 MAR와 같이 5.56 x 45 mm NATO탄을 제식으로 사용한다는 특징을 가진 화기입니다(회사측에 따르면 6.5 mm 그룬델이나 6.8 mm SPC탄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합니다만, 아직까지 실제로 모델이 출시되진 않았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 맥풀사가 MAR와 비슷하게 만든 녀석으로서 컴팩트면에서는 그 어떤 MAR보다 훨씬 좋다고 할 수 있지요(총을 보면 모서리 부분들이 둥글둥글하고 뾰족히 튀어나온 부분이 없는데 그런 특징이 사실상 개발초기부터 숨기기 좋고 꺼낼때 걸리적 거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였다고 합니다)


맥풀 PDR의 경우 실제로 나온 정식 판매제품은 아니고 아직 맥풀사가 프로토타입밖에 개발하지 않은 신화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 실제로 SHOT SHOW에서 맥풀사가 직접 선보이기는 했습니다만 당사자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식으로 생산할 계획은 존재하지 않으며 소비자가 원할 경우에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때문에 사실상 PDR는 개발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만 아직 확실한 개인화기 관련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지요. 물론 PDR의 데이터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 당장 총을 평가하는것은 무리이긴 합니다만, 디자인이나 스펙, 그리고 현재 총기시장의 상황으로 보았을때 PDR은 현재 몇가지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맥풀측에 따르면 PDR는 자동화기로 고안된 녀석이라고 했는데, 불펍방식이라 총열을 길게해서 컴팩트하게 만들 수 있었을런지는 몰라도 이정도 크기에서 자동발사가 나온다면 PDR의 경우 실질적으로 반동컨트롤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디자인 문제때문에 사실상 15발 이상의 탄창을 사용하면 PDR 자체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사격을 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날 MAR와 SMG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마당에 구지 PDR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존재할지 의문시된다는 상황적 문제도 존재하고 있지요.


이러한 상황 때문인지 몰라도 PDR에 대해서 오늘까지 나온 자료는 SHOT SHOW에서 나온 회사 대변인의 설명과 맥풀사에서 제공한 팜플렛용 pdf 파일에 나온 특징들이 전부입니다. 아직까지는 자료가 별로 나와있지 않지만 조만간 새로운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총에 대한 새로운 특징을 기다려 봐도 좋을듯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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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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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1 07:23 신고

    난 차라리 새총을 쓰겠어!! (달걀투척으로 인한 수치심을 이용하여 적병을 더욱 노하게 만들어 자신이 벌집이 됨으로서 억소리도 못내고 편안하게 죽겠다는..... //뭐?)

  2. 2009.06.21 07:47 신고

    그 PDR이 개인 방어무기의 약자였군요. 하기는, 제가 취사병인데 밥솥을 들고 밖으로 나갓는데 스페트나츠가 Device D 를 들고 서있으면..

    뭐 그냥 기절하는 거지 뭐.

    생각해보니까 뭔가 그 취사병이 무스를 바른 가지런한 머리를 가진 요리사라면 뭔가 상황이 달라질것같아

  3. 2009.06.21 12:31 신고

    ....10발 갖고 뭐하자는 거여...계발자림들하, 저하고 춤출레염?
    인간적으로 장탄수 참...-ㅅ-

  4. 2009.06.22 01:52 신고

    맥풀? 맥풀? 탄창밑에 다는 잡아당기기 쉽게해주는 손잡이 아닌가;;
    이 회사에서만든건가;;
    장탄수가10발... 매우 과학적이네요 상대성의 원리를 이용해 연사속도를 빠르게 했어요...

  5. 2009.07.03 13:43 신고

    일단...개인 방어 화기....돌격용은 아니니 장탄수10발에도 만족하는1人

  6. 2009.08.07 09:10 신고

    7,62mm면 열발만 해도 충분

  7.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2.05 12:46 신고

    p90같네요 ㅋㅋ 비슷함 원레 p90은 총열이 매끄럽지가않음 .. 그래도 p90은 50발이나한데 ..

  8. 2011.10.12 17:44 신고

    이거 자동화 시키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