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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9 x 19 mm 파라블럼
전체무게: 3.2 kg
전체길이: 660 mm(개머리판 펼쳤을 때) / 418 mm(개머리판 접었을 때)
총열길이: 200 mm
장탄수: 20발, 32발, 4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500발


이탈리아 소재 베레타(Beretta)라는 회사는 1500년대 설립된, 엄청나게 오래된 개인화기 전문 회사중 하나로서 설립초기부터 오늘날까지 유명하고 아직까지 살아있는 몇 안되는 장수 총기회사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베레타의 경우 이탈리아 소재답게 이탈리아군 개인화기 개발 및 판매를 도맡아 왔고, 오늘날에는 세계적으로 개인화기를 잘 파는 국제적 총기회사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베레타의 경우 군용화기를 전문적으로 만든 회사인지라 권총부터 돌격소총까지 별의별 화기를 다 만든 회사입니다만, 이 회사가 만든 개인화기 장르중 가장 안습적인 장르라고 하면 단연 기관단총을 뽑을 수 있습니다. 베레타사의 경우 오늘 리뷰하는 녀석을 포함해서 회사 창립이후 총 4개의 판매할 수 있는 기관단총을 만들었는데, 그 중 맨 처음나왔던 3개 기관단총은 안습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지요.


베레타사의 경우 세계 1차대전 직후 나온 M1918을 시작으로 Model 38/42, Model 3같은 기관단총을 만들었습니다만(Model 3을 제외한 두 녀석은 세계 2차대전이 끝나기 전에 제식으로 채용되어 이탈리아군에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녀석들은 공통적으로 별로 좋지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베레타에서 처음으로 나온 M1918은 베르그만이 디자인한 MP-18을 거의 카피하다시피 해서 만들어서 성능이 나빴고, 이후에 나온 Model 38/42는 성능은 2차대전 당시 나왔던 기관단총중에서는 가장 좋았고 성능도 괜찮은데다가 고장도 잘 안나서 연합군이나 추축군에게 인기였습니다만 생산단가가 비싸고 생산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게 된 Model 3는 세계 2차대전 이후 Model 38/42를 대체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만 개발기간이 오래걸리고 생산은 딱 3년밖에 되지 않은 레어한 녀석으로 전락하고 말았지요.


베레타사의 경우 세계대전을 2개나 겪으면서 기관단총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게 됩니다만, 여전히 기관단총들의 경우 성능이 별로거나 너무 비싸다는것이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나오게 되었고,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새롭게 무장을 시작한 이탈리아군에 채용시킬 기관단총은 꼭 성능이 좋게 만들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고, 여러해의 노력후에 나오게 된 녀석이 PM12라는 기관단총입니다.

베레타사가 생각한 새로운 기관단총의 기본적인 조건은 몇가지가 있었는데, 일단 새로이 개발될 기관단총은 목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이전에 개발했던 모든 기관단총은 목재 스톡이나 권총손잡이를 사용했습니다) 크기가 이전작들보다 컴팩해져야 하며, 단순한 구조로 인해서 생산단가가 싸고 재조립이 쉬워야 한다는 조건이였습니다. 이러한 조건들의 경우 사실 오늘날 기관단총들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만, 목재 스톡을 사용하고, 생산성보다는 성능에 초점을 맞췄던 베레타사에게는 어느정도 도전적인 조건들이였지요.


어찌되었건 이러한 조건속에 Model 6이 1953년에 나오게 되었습니다만, 처음 나온 프로토타입은 베레타사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베레타는 Model 12까지 지속적으로 개량사업을 실시했고(가장 대표적인 개량은 우지나 Vz 시리즈 기관단총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했던 텔레스코핑 볼트라는 디자인을 사용했는데, 이 디자인의 경우 총열이 노리쇠를 약간이나마 감싸는 구조를 사용해서 총의 전체길이를 획기적인 수준은 아니여도 꽤 많이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그에따라 최종적으로 PM12이라는 이름으로 1958년에 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PM12는 베레타사에서 만든 기관단총중에서 성능대비로 가장 실용성이 있는 저가 기관단총으로 평가를 받는 녀석입니다. 사실상 PM12는 다른 기관단총들과 비교해서 항상 이길 수 있는 특이한 성능을 가진 물건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이탈리아군, 그리고 베레타사 내에서 원했던 성능과 가격을 가진 기관단총을 개발했기 때문에(이전작들이 비싸거나 성능이 나쁘거나 했으니 이번에 나온 녀석은 성능이나 가격이나 중간수준이지만 베레타나 이탈리아군에게는 굉장히 좋은 녀석으로 인식될 수 밖에 없지요) PM12 자체는 "특출나게 좋은"은 아니여도 "괜찮은" 성능평가를 받고 있는 녀석입니다. 이 성능적 장점 덕분에 PM12는 이탈리아군에 새로운 제식 기관단총으로 1961년 정식 채용되었고, 미군에서도 제식은 아니여도 소수나마 쓰인 경력이 있는데다가 브라질이나 프랑스에서도 군용/경찰용으로 판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녀석인지라 꽤나 성공적인 기관단총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겠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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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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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8 13:30 신고

    뭔가 새로운 느낌이 들면서 모양새는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 그저 그런 괜찮은 (?) 녀석같군요.

  2. 2009.06.18 13:42 신고

    진짜 외형으로나 뭐로나 그저 그렇게 쓸만한 놈.(.....)

  3. 2009.06.18 15:47 신고

    디자인이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드네요

  4. 2009.06.18 20:38 신고

    하아...이녀석...모델건 으로 예전에...20년쯤 전에 나왔었는데...

    구할뻔 했으나...

    돈크리로 못산게 한...

  5. 2011.08.04 21:03 신고

    이녀석... 그리스건과 닮았다!

  6. 2012.06.12 13:45 신고

    Is there a way to report a website for violating copyright of articles and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