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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7.62 x 54mm R
전체무게: 13.8kg(총의 무게) / 41kg(마운트)
전체길이: 1150mm
총열길이: 720mm
급탄식: 200발/250발 벨트
발사속도: 분당 500~700발


SG-43 고류노프 중기관총은 세계 2차대전 당시 처음 등장해서 오랜기간 쓰인 기관총중 하나입니다.

2차대전사, 특히 소련군 개인화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지식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세계 2차대전 당시 소련군이 가장 많이 쓴 중기관총은 세계 1차대전때부터 쓰이던 M1910 맥심 중기관총이라는 것을 잘 아실듯 합니다. 맥심 중기관총의 경우 맥심이 처음 개발한 이후로 많은 국가들에서 세계 1차대전당시 널리 쓰였기는 했지만 세계 1차대전 이후 급벽하게 변하는 전쟁 양상의 변화로서 도태되어야 할 녀석이였습니다만, 바르바로사 작전당시 크게 손실을 입은 소련군은 이 녀석을 급박하게 전선에서 쓰게되었고, 결국 M1910은 세계 2차대전에서 소련의 대표적은 중기관총으로 활약을 하게됩니다.


비록 세계 2차대전 당시 그리 좋은 취급을 받지는 못했지만 맥심 중기관총의 위력은 이 당시에도 확실히 증명을 시켜줬는데, 특히 맥심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것은 바로 참호에서 방어진지를 구축할때였습니다. 당장 수냉식 총열을 사용하는 터라 무게는 조금 무거웠어도 공냉식과는 다르게 오랜시간 지속사격을 할 수 있었던 맥심은 2차대전 초반 소련이 독일군이 밀릴때 좋은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뭐 맥심의 경우 방금전에도 말했듯이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무게입니다. 수냉식 총열이나 수레때문에 무게가 60 kg을 거뜬히 넘어가는 상황에서 이 녀석을 들고 재빠른 이동을 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고, 그에따라 맥심보다는 지속사격력이 떨어지지만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하지만 그 당시 소련군에서 쓰인 DP/DPM 경기관총보다는 좀더 지속사격이 긴 중기관총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데, 그 당시 나온 녀석이 바로 SG-43 고류노프 중기관총입니다.


고류노프 중기관총의 가장 큰 특징은 실용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맥심의 경우 지상에서 보병에 대한 사격만을 했던것과는 다르게 고류노프 중기관총은 대공사격도 쉽게 가능하도록 한 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의 경우 나중에 나온 대부분의 기관총이나 당장 그 당시 독일의 GPMG(다목적 기관총)들은 기본 옵션으로 나온 것이였습니다만, 소련에서는 괜찮은 아이디어로 평가받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냉식이기 때문에 적당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이 녀석이 소련군에 제식 채용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입니다

고류노프 중기관총은 1943년부터 대량생산을 시작했고, 그에따라 세계 2차대전은 물론이고 한국전쟁, 베트남전에서도 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무거운 무게(50 kg을 육박하는 수준)와 한국전 이후 나온 RPD나  AK의 창시자인 미하일 칼리시니코프가 1960년도에 개발한 PK와 PKM에 의해서 1968년 소련에서 정식으로 퇴역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이후에도 많은곳에 무상지원이 되었으며, 중국의 경우 53식 기관총으로 카피를 해서 운용을 했다고 합니다. 생산량은 정확하게 밝혀진건 아니지만 적어도 10만정 정도는 생산되었을것으로 짐작됩니다(바리에이션/데드카피 포함)


바리에이션으로는 일단 SGM을 들 수 있는데(M은 Modernised, 즉 현대화의 약자입니다), 이 녀석은 SG-43의 총열이 바뀌었고요(맨들맨들한거에서 오돌토돌한거로), 삼각대에 마운트가 될 수 있도록 설계를 조금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바리에이션 중에서는 가장 많이 생산된 버전입니다. 그 다음 바리에이션으로는 SGMB라고 해서, 생긴것은 SGM과 많이 차이가 없지만 사용 용도는 조금 다르게(헬기의 도어건이나 탱크에 장착되는 보병용 기관총) 개발된 녀석입니다. 이 녀석은 도어건이나 보병용 기관총은 물론이고 트럭, 차량, 장갑차에도 장착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바리에이션으로는 SGMT라고 해서 T는 Tank의 약자인것에서 알 수 있듯이 탱크의 동축기관총으로 설계가 된 녀석입니다. 주로 소련군에서 쓰였으며, 제식에서 물러난 뒤로는 구공산권 국가들의 탱크나 장갑차에 장착이 되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실제로 소수는 아직도 현역중이라고 하네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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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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