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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40 x 46 mm 유탄 / 40 x 51 mm 유탄
전체무게: 6.0 kg
전체길이: 787 mm(개머리판 펼쳤을시) / 661 mm(개머리판 축소시)
총열길이: 260 mm / 300 mm
장탄수: 6발
발사속도: 분당 18발



수류탄을 사람이 던지는 것보다 멀리 던진다는 발상이 만들어낸 총류탄이라는 물건은 세계 1차대전이 시작되기 전부터 사용된 물건입니다만, 세계 1차대전과 세계 2차대전 당시 엄청난 양이 추축군과 연합군에서 동시에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한국전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고, 오늘날에도 몇몇 국가들은 총류탄을 제식 보조화기로 사용하는 것이 추세입니다만, 많은 국가들은 총류탄보다 더 장점이 많은 유탄 발사기로 제식 화기를 대체했습니다. 미군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XM148이라는 물건을 사용했고, 이 녀석보다 더 간단하고 효율적인 M203 유탄발사기로 제식 개인화기를 전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베트남전 당시 M79 찰리킬러가 너무 무겁고 휴대가 어렵다는 점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M203은 AR-15계열 소총에 모두 장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유탄 발사기였기 때문에 많은점에서 M79보다 우위를 차지했고, 그에따라 M79는 퇴역하지만 M203는 베트남전과 그 이후 전쟁에서는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40미리 유탄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M16계열 소총에 장착할 수 있는 이 녀석은 내구성도 괜찮은 수준이고 가격도 적정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에 미군에서 많이 사용한 몇 안되는 유명한 유탄 발사기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쓰이고 있는 M203은 확실히 유탄 발사기의 베스트 셀러이자 명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몇가지 점에서는 아직 2% 부족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M203의 아쉬운 점을 들자면 일단 유탄을 정확하게 발사하려면 AR-15 계열의 소총에 탄창이 장착되어 있어야 하는 점(M203의 경우 권총 손잡이가 달려있지 않아서 탄창을 권총 손잡이 잡듯이 잡고 쏴야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슬라이드 식이기 때문에 긴 40 mm 유탄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오늘날 잘 알려진 특수 유탄인 헬하운드, HELLHOUND같은 유탄은 탄피길이가 너무 길어서 삽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AR-15에서 따로 빼내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절차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점이 M203의 대표적인 2% 부족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점 때문에 M203을 아예 못쓰는 정도는 아닙니다만, M203의 경우 이러한 사소한 문제들 말고도 아주 큰 본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문제점은 바로 "단발"이라는 점이였습니다. 물론 이전에 쓰이던 XM148이나 M79 찰리킬러나 단발인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이 두 녀석보다 나은 특징으로 나오게 된 M203도 사실상 단발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었지요.


미군의 경우 유탄발사기를 정식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인 베트남전 초반부터 "반자동/자동 유탄발사기"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해온 국가로서 베트남전 당시 여러 실험작을 사용한 국가로 유명합니다. 일단적으로 M79가 단발식인 점에서 펌프액션에다가 4발이 장전이 가능한 산탄총같은 유탄발사기(Ex.41)을 개발하기도 했고, 기존의 M1919 브라우닝 경기관총과 40미리 유탄을 혼합한 녀석(XM174)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녀석들의 경우 베트남전에서 미 정규군이나 미 특수부대에 의해서 실험적으로 쓰이게 되었고, 그에 대한 평가가 미군에게 보고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게 됩니다.

이러한 녀석들의 경우 사실상 기존의 유탄발사기보다는 빠른 사격속도를 자랑한다는 면에서는 큰 발전을 보여줬습니다만, 무게나 총의 전체적인 질이나 성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의문점과 부정적 의견을 보여주게 되었고, 그리하여 나와있던 녀석들중에서 베트남전 이후에도 대량으로 사용된 녀석은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그에따라 미군의 경우 M203을 어쩔 수 없이 계속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때 즈음 미군의 눈길을 사로잡는 녀석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 녀석이 M32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Milkor MGL입니다.


Milkor MGL은 1981년경 남아프리카 공화국 소재의 군수업체인 암스코어(Armscor)에서 개발한 반자동, 리볼버 형식의 유탄발사기로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30개국에서 정식으로 사용되는 높은 실적을 올린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방금 설명했듯이 리볼버 형식으로 실린더 탄창을 사용하는, 그리고 반자동으로 유탄을 발사할 수 있는 독특한 발상과 디자인의 유탄발사기였습니다. 미군의 경우 이 녀석이 나오자마자 높은 관심을 보여주게 되었고, 이를 곧바로 도입하지 않고 약간의 개량(총의 전체적인 소재나 레일시스템의 유무)을 거쳐서 M32라는 이름으로 사용을 하기 시작합니다(가장 먼저 도입한 곳은 미 해병대입니다)

M32 MGL이나 Milkor MGL이나 세부적인 스펙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매카니즘에서는 동일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 자체의 경우 실린더 탄창으로 인해서 6발의 40미리 유탄(유탄의 종류는 굉장히 많습니다만, 구경은 40미리로 통일된 녀석만 사용이 가능합니다)이 탑재가능한 형식으로 나왔고, 리볼버와 비슷한 구조 덕분에 유탄을 기존의 M203같이 단발이 아니라 반자동으로 사격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 Milkor MGL, M32의 가장 큰 특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점 이외에도 여러가지 유탄을 사용할 수 있고 레일 시스템 덕분에 정확한 사격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존재합니다.


M32 MGL의 경우 미국 해병대에 처음 채용된 이후 꾸준히 미군에 보급되고 있는 성공적인 유탄발사기로서 해병대 이외에도 다른 병과에도 지급이 되면서 현재 미군의 제식 반자동 유탄발사기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비록 필드 테스트와 실전경험을 통해서 총이 조금 무겁다는 단점과 재장전시 초기 리볼버처럼 한발씩 장전해야 하는 단점이 지적되었습니다만, 기존의 M203보다 훨씬 광범위한 사용범위와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단점으로 지적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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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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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09 22:45 신고

    이래저래 확실히 좋은 물건이지만....
    역시 제 마음속 유탄발사기는 M79뿐이라죠.(.....)

  2. 2010.01.03 15:43 신고

    뭔가가 부실해보여...;;

  3. 2010.02.18 14:01 신고

    나온지 얼마 안됫다구요 ??;;;;;;;;;; 오래된걸로 알고있습니다만 ..;; 아무리못해도 4년은 됫을텐데 ..

    • 2010.02.19 01:32 신고

      군용으로 채용된지 4년정도 되었다는 것은 길어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는 얼마 안된 초짜라고 하는것이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군용으로 쓰이는 화기들의 경우 수십년에서 길면 100년 이상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4년이라면 굉장히 최근이라고 해도 무방하지요

  4. 2010.04.06 12:13 신고

    아무래도 3초면 6발 다쓴다고 하던데..ㅠ 6발을 연달아 다 쏘면 최소 20x60m내에 있는 것들이 초토화 된다고..
    글구 조명탄이랑 삿건대용으로도 쓸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5. 2010.04.06 23:03 신고

    트랜스 포머에 나오는건가요?
    난 이거 멋있어 보이는뎅 ;ㅅ;

  6. 2010.04.07 04:30 신고

    리볼버처럼 6개의 유탄을 엮어주는 클립이 등장하면 대박

  7. 2011.02.12 23:13 신고

    인크레더블 헐크에도 나온녀석! 근데 헐크의 가죽은 엄청 두꺼워서 충격만 줫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