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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56 x 45 mm NATO
전체무게: 3.2 kg
전체길이: 863 mm
총열길이: 412 mm
장탄수: 30발 박스탄창


미하일 칼리시니코프, 그리고 소련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AK-47은 개발이 될 시기부터 큰 주목을 받은것은 물론이고 나오자 마자 큰 영향을 미친 개인화기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초기 버전에서는 군용 제식소총으로 쓰기에는 약간 모자란 면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차츰 돌격소총의 제왕자리에 오를 수 있는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게 되었고, 대량생산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AKM이 나온 이후부터는 공산권 국가들에게 엄청난 양이 싸게 판매, 또는 공여되는 상황이 전개되고, 이러한 상황은 한국전쟁 이후 일어난 공산권과 자본주의 진영주의의 첫 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 베트남 전쟁에서 AK-47 VS M16A1이라는 세기의 대결을 보여주게 됩니다.

사실상 AK-47나 AKM이나 엄청난 양이 소련에서 생산되어 구 공산권 국가들이 많이 사가거나 받아간것은 사실이고, 현재까지도 다수가 중동권이나 아프리카 지역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것은 사실입니다만, 이 두 녀석들보다 더 많이 나온 녀석은 중국에서 만든 AK-47/AKM의 데드카피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56식 돌격소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소련으로부터 직접 AK-47/AKM을 받지 않았고(한국전쟁 이후 일어난 수차례 소련-중국간 영토분쟁으로 인해서 같은 공산권 국가였어도 그리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Norinco(실제 이름은 China North Industries Corporation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국방 기술 연구원정도 되는곳)에서 AK-47/AKM을 데드카피한 56식 소총시리즈를 내놓게 됩니다.


56식 돌격소총의 경우 AK-47/AKM보다 더 많이 생산된 버전으로서 중국과 상관없는 지역에 많이 퍼진 소총으로 유명한데, 중국이 다른 나라 개인화기를 데드카피한 버전중에서는 가장 성공적이고 많이 팔린 소총으로 기록되는 녀석입니다. 56식 소총의 경우 몇몇은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중인 미군에도 노획되어(베트남전 당시) 미군의 소련군 화기 연구에 큰 도움(?)을 주기도 됩니다. 하지만 56식의 경우 군사용 뿐만 아니라 반자동 버전(혹은 민수용)으로 미국에 다수 들어와서 판매가 되게 됩니다.

사실상 56식 소총의 경우 미국에서 인기가 있긴 했습니다만, 스포츠용으로 56식 소총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56식이 사용하는 탄인 7.62 x 39 mm M43탄 때문이였습니다. 지금이야 공산권 국가들이 대부분 무너졌고, 미국 내에 7.62 x 39 mm M43에 대한 수요가 적지않게 많기 때문에 많은 탄약회사들이 M43을 따로 생산중이라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냉전당시에 7.62 x 39 mm을 미국 영토내에서 구하는게 반대되는 개념을 가진 5.56 x 45 mm NATO탄을 구하는것보다는 몇배는 힘들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때문에 Norinco사는 미국에서 따로 판매할 목적으로 새로운 개인화기를 만들게 되는데, 그 개인화기가 84식(Type 84S) 돌격소총입니다.


84식은 사실상 56식, 특히 AKM을 바탕으로 개발된 56식과 큰 차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용탄환을 미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223 레밍턴(Remington), 혹은 군용의 5.56 x 45 mm NATO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분히 군용이 아니라 스포츠용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스포츠용으로 미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탄이 5.56 mm일 것이라는 판단하게 56식을 간단하게 개량하고 탄창도 신종 탄창(약간 덜 바나나 모양새를 한 탄창을 사용합니다)을 사용할 수 있게 나오게 된게 바로 84식이지요. 물론 스포츠용이기 때문에 반자동 발사만 가능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다만 몇몇 초기버전은 자동발사가 가능하고, 영화에 등장하는 몇몇 84식도 자동발사가 가능하도록 변형이 되었습니다)

Type 84S는 기대와는 다르게 좋은 실적을 보이지 못한 소총중 하나로 유명한데, 뭐 총 자체는 큰 문제가 없었고 5.56 x 45 mm NATO탄을 씀으로서 생기는 문제도 없던데다가(오히려 M16와 비슷한 사격 느낌이지만 AK의 외형을 가진것에 메리트를 느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기존의 56식같은 모양새를 한 버전과 스포츠용으로 총열을 길게 한 버전을 따로 개발해서 생산을 시작했습니다만, 1989년 미국에서 통과된 "추가적인 해외 개인화기 수입 금지령(Import Ban)"으로 인해서 미국에서 판매될 수 있는 가능성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캐나다나 호주같은, 비교적 총기규제가 엄격하지 않은 국가에 판매를 실시하게 됩니다만, 미국만큼 큰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큰 재미는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http://www.imfd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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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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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07 10:04 신고

    AK 디자인이면서도 뭔가 위화감이 있었는데... 5.56탄을 쓰는 녀석이었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