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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7.62 x 51 mm NATO탄
전체무게: 4.88 kg(SR-25) / 6.94 kg(M110)
전체길이: 1,118 mm(SR-25) / 1,181 mm(M110)
총열길이: 610 mm(SR-25) / 508 mm(M110)
장탄수: 10발 / 20발 박스탄창



세계 2차대전이 끝난 이후 미군을 비롯한 NATO권 국가들, 그리고 NATO와 같이 공산주의 국가에 맞서있던 자본주의 국가들이 가장 먼저 채용한 제식 돌격소총(혹은 전투소총)탄은 .30-06 스프링필드를 줄인 7.62 x 51 mm NATO탄이였습니다. 이 탄은 기존의 .30-06 스프링필드탄의 구경과 탄두 무게는 유지하되, 장약량과 탄피길이를 줄인 버전으로 나와서 자동사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신개념 탄환이였고, 2차대전이 끝나고 곧바로 시작된 냉전에 의해 많은 자본주의 국가들이 이 녀석을 제식탄환으로 채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는것에 대해서는 장점이 많습니다만 단점도 많이 나오는것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인 단점으로는 자동사격시에는 반동제어가 힘들고, 그에따라서 명중률도 현저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단점을 채용을 할때부터 알고 있었던 미국은 기존의 제식소총으로 발탁되었던 M14을 베트남전이 시작되기 직전에 제식에서 물러나게 한 다음 최전선 병사들에게는 M16이라는 다소 생소한 돌격소총을 지급하게 됩니다.


M16은 기존의 AR-10에서 시작된 녀석으로서 마지막에 나온 유진 스토너의 AR-15에 베이스를 둔 녀석으로서 7.62가 아닌 5.56 x 45 mm NATO탄을 사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7.62 x 51 mm NATO탄보다 더 작은 구경을 가지고 있고, 장약량도 훨씬 적은 이 신개념 돌격소총탄은 자동사격에서도 괜찮은 탄착군을 보여줬고, 명중률이나 유효사거리도 미군이 만족할 만한 수준을 가지고 있었기에, 무리없이 베트남전 당시에 큰 활약을 하면서 미군 제식소총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됩니다.

5.56 x 45 mm NATO탄은 돌격소총탄으로서는 훌륭하지만 본격적인 저격총이나 분대지정사수(Designated Marksman)이 사용하는 DMR에는 별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당장 명중률이 좋고 반동이 적은건 사실입니다만, 한방에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저지력과 충분한 유효사거리가 받쳐주지 않는 녀석이기 때문에 미군은 기존의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는 화기들, 대표적으로 M14나 M24같은 녀석들을 DMR이나 본격적인 저격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일단 M14/M21/M25은 미군이 기존에 사용하던 M14 전투소총(돌격소총)을 개량한 물건으로서 당장 본격적인 저격수는 아니더라도 DMR같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게 변형한 녀석으로서 현재까지도 미군에서 사용중인 녀석입니다. 대부분의 DMR은 M21/M25이고 요즘에는 M21을 또다시 개량한 M14 E.B.R(Enhanced Battle Rifle)이 등장해서 미군에 의해 사용이 시작되었지요. 그에 반해 M24/M40은 기존의 민수용 저격총으로 개발된 레밍턴 M700을 개량해서 미군이 현재 볼트액션 저격총으로 사용중이지요(또다른 저격총으로 미군이 사용하는 M82 바렛이 있긴 한데, 이 녀석은 이 분야에 관련해서는 아무런 연관이 없으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M21나 M24나 둘 다 미군에서 현재까지도 현역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녀석입니다만, 이 두 녀석들은 한가지 공통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기존의 미군의 M16와는 전혀 상관없는 베이스를 사용하는 화기"라는 것입니다. 물론 M24이나 M21이나 둘 다 AR-15와 상관없는 녀석들로부터 발전해온 녀석이기 때문에 AR-15 구조를 가진다는것 자체가 말이 되겠냐만은, 미군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AR-15와 호환성이 없다는것은 큰 문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더군다나 M24는 볼트액션인지라 빠른 사격이 불가능하고 M21은 M14 돌격소총에서 약간만 개량된 녀석인지라 충분한 DMR로서의 효율성은 약간 떨어지는 단점을 또 보유하고 있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개념이 "AR-15을 베이스로 하면서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는 화기"인데, 이 개념을 발전시킨게 바로 유진 스토너와 KAC(Knights Armament Company, 나이츠 암스)입니다. 유진 스토너야 당연히 AR-10부터 시작하고 AR-15까지 나온 화기 시리즈의 아버지로서 이런 녀석들에 대해서 굉장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기존의 AR-10이 훌륭한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한것에 대해서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요(AR-10의 경우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함으로서 좋은 명중률을 보여 현재까지도 민수용 시장에서는 스포츠 라이플로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군용으로는 낙점을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KAC는 미군에 새로운 저격화기를 채용해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유진 스토너를 만나서 새로운 저격소총을 개발하게 되지요. 그 저격소총이 바로 SR-25입니다.


KAC SR-25은 사실상 M16(AR-15)에 기반을 둔 저격소총이기 때문에 M16과 별 차이가 없는듯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실제로도 기존의 M16과 탄약이 직접적으로 들어가거나 필요한 부품(탄창, 총열, 챔버 시스템등등)을 뺀 나머지(약 6~70 %)가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아도 둘이 큰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점으로 인해서 M16을 잘 다루는 병사중에서 DMR같은 소총을 원하는 병사가 있으면 SR-25을 지급함으로서 구지 새로운 저격소총을 배워야 할 추가적인 트레이닝 없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약 6~70% 부품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장에서 부품 공급체계에도 큰 지장을 주진 않는다고 할 수 있지요

SR-25, 그리고 M110(SR-25의 발전형으로서 세부적인 부품이나 스펙만 변화가 되었지 전체적인 컨셉이나 모습은 동일한 녀석입니다)이 M16과 다른점은 "정확도 향상을 위한 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함으로서 사거리를 높인건 당연한 사실이고, 여러가지 스코프를 사용할 수 있게 상부 레일시스템을 도입하고 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양각대와 소음기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고, 정확성을 따로 높이는게 큰 몫을 할 수 있는 프리 플로팅 총열(Free-Floating Barrel)을 사용했다는 점도 또다른 특징으로 들 수 있습니다.

SR-25은 1990년부터 미군에 정식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현재도 다수가 현역으로 활동중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카빈 버전, 경량화 버전, 그리고 민수용을 위한 스포츠용 버전)이 나옴에 따라서 미군뿐만 아니라 호주군, 이스라엘군등이 사용중입니다(미군은 미 해병대와 미 육군, 그리고 해군이 사용중) SR-25의 발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M110은 역시 미군에서 사용중입니다만 나온지 2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2007년에 처음 생산품이 등장) 아직은 미군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지 않는 버전이라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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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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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9 03:19 신고

    본문중에 "일단 M14/M21/M25은 미군이 기존에 사용하던 M14 전투소총(돌격소총)을 개량한 물건으로서" 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전투소총(BattleRifle) 과 돌격소총(AssultRifle) 은 다른녀석 아닌가요? M14나 M1, 모신나강 같은 녀석들은 전투소총으로 분류되고, 요즘 나오는 M4, G3, AK-47 같은 녀석들은 돌격소총으로 분류되는줄 알았는데?

    • 2009.05.22 12:16 신고

      전투소총(Battle Rifle)이라는 개념 자체가 사실 제식으로 쓰인 소총을 모두 일컬는 말입니다. 돌격소총은 Intermediate 탄약을 사용하는 자동화기를 지칭하는 단어이니, 전투소총이라는 범주안에 돌격소총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ㅇㅅㅇ

  2. 2009.09.26 10:13 신고

    아르텡 소총도 일종의 부활을 한 셈이군요 ㅎㅎ

    그런데 장전바는 M16의 것입니까?

    그리고 프리 플로팅은 뭐죠..?

    • 2009.09.27 04:40 신고

      아르뎅 소총이 뭐지....;;

      P.S) 장전바는 M16의 구조와 같고, 프리 플로팅은 총열이 다른 총의 부품에 걸려있지 않고 공중에 떠있다는 소리임 ㅇㅅㅇ

  3. 2010.04.11 11:20 신고

    하이스쿨오브더데드에서 뚱띵이가 쓰던 소총이 이녀석이라..
    그냥 애정이랄까?

    근데 엠십육짱보다 애정이가..
    머랄까? 최대사거리가 1.5km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4. 2012.06.16 00:02 신고

    내용중 7.62mm 탄에 대한 설명중 .30 NATO탄이 .30-06보다 1/2정도 줄어든 위력의 탄환이라는 건 잘못된 내용 아닌가요? 아마도 러시안 M43탄의 설명에 더 맞는듯 합니다.
    실제 .30-06은 7.62mmX63mm 의 탄환이고 7.62 NATO는 7.62mmX51mm로 절반정도는 아닙니다.
    탄환 에너지도 9.7g탄두 기준으로 3,820J과 3,504J로 그렇게 큰 의미의 차이는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