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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45 ACP
전체무게: 1,105 g
전체길이: 210 mm
총열길이: 127 mm / 108 mm / 89 mm
장탄수: 7 + 1발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베스트 셀러 권총으로 사랑받으며 현재까지도 다수가 쓰이고 있는 M1911 자동권총입니다(게임때문에 흔히 Colt .45로 불리기도 합니다>>> 콜트사의 .45 ACP를 쓰는 권총이라서 이렇게 이름이 붙은듯 하네요) 이 녀석이 개발된 배경은 대략 리볼버와 관련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이 녀석을 개발한 콜트사가 피스메이커라는 유명한 리볼버를 개발한것때문일 수도 있지만, 이 녀석이 개발목적이 리볼버 대체용이였으니까 말입니다(사실 콜트 - 피스메이커 - M1911라는 공식이 성립되는게 그리 흔한것은 아닙니다만...뭐 그렇다고요 ㅡㅡ;;;;)


어쨌든 상황은 콜트가 주요로 쓰이기 시작한 세계 1차대전보다 한참 전인 1890년대로 넘어갑니다.

 


세계 1차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세계의 거의 모든 국가들은 부무장(권총)으로 리볼버를 애용했습니다(뭐 독일처럼 특이하게 Luger P-08을 세계 1차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군용으로 채용한 사례도 있긴 합니다) 그당시 리볼버의 경우 예전에 나와있던 블랙파우더(흑색화약>>> 머스킷같은 구세대 소총들에 쓰이는 화약입니다)를 쓰는 리볼버들과 다르게 탄피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무연화약을 사용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고, 사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 녀석을 바꿀 생각을 하고있진 않을정도로 리볼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게 그 당시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리볼버라는 녀석도 사실 단점을 짚고 넘어가자면 끝이 없습니다. 일단적으로 챔버가 실린더식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6발밖에 장전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었고, 재장전도 힘든데다가(뭐 스피드 로더라는 부품을 사용하면 재장전을 자동권총같이 빨리 할 순 있습니다만, 그 당시 존재했는지도 의문이였고, 존재한다고 할지라도 그리 많이 쓰일정도는 아니였기 때문에 이 녀석은 리볼버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그당시 개발된 리볼버들(대표적으로 1800년대 말에 쓰였던 M1873 리볼버)은 싱글액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발사할때마다 매번 노리쇠를 당겨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나중에 나온 더블액션 리볼버들에서는 이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에따라 화력지원(뭐 권총가지고 화력지원을 한다는게 좀 어불성설이긴 합니다만, 이왕 쏘는거 빨리 쏠 수 있으면 좋겠지요)문제가 대두됨에 따라서 리볼버는 점점 욕을 먹기 시작합니다(...)


뭐 리볼버의 경우 자동권총보다는 신뢰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군용으로는 적합하다는게 대다수의 의견이였습니다(실제로도 군용총기의 최소조건은 "신뢰성"이지요). 하지만 자동권총 보다는 약간 딸리는 장점으로 인해서 리볼버는 점점 퇴역의 길을 걷게 됩니다(그래서 현대 육군중에서 리볼버를 부무장으로 소유하는 군집단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드물지요)


어�든 리볼버가 자동권총보다 군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이 슬슬 제기됨에 따라서, 전쟁을 잘하는(...)국가들은 서서히 자동권총에 대한 개발에 착수하게 됩니다. 미군도 그 중 하나였고, 미군이 리볼버대신 새로운 권총 채용한다니깐 미군 군용으로 선정되면 대박나는거 잘 아는 무기회사들이나 기술자들이 하이에나처럼(...) 달려들게 됩니다. 이때 달려든 사람중에서 M1911을 제식화시킨 존 브라우닝도 포함되어 있었지요

P.S)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 권총채용 발표당시 참가한 사람중에서 맥심이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참고로 맥심은 1차대전당시 성공적인 중기관총으로 평을 뱓은 맥심 중기관총을 개발한 그 맥싱입니다 ㅡㅡb>> 권총도 채용시킬려고 했지만, 기관총 개발때문에 참가했다가 나중에 그냥 나갔다고 하는군요 ㅡㅡ;;;;)




이 권총 채용때문에 많은 회사(슈타이어, 마우저사도 참여했고, 심지어 Luger P-08을 개발해서 채용시킨 DWM사도 제식 권총 채용선정에 참여했다고 합니다)존 브라우닝은 1890년대 말부터 새로운 권총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1900년때 콜트사와 협력하여 M1900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자동권총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 녀석이 M1911의 시초가 되는 녀석이지요. 이 M1900의 경우 굉장히 특징적인 구조를 가진 녀석인데요, 이 녀석의 경우 생산되어 판매가 된 권총중에서는 최초로 슬라이드와 총열이 결합되어서 총의 몸통의 위에 장착된 버전이라고 합니다(이 리코일 슬라이드라고 불리는 장치는 나중에 대부분의 자동권총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아주 유명한 방식의 구조라고 하네요) 이 방식으로 인해서 이 녀석은 큰 주목을 받긴 했습니다만, .380 ACP를 쓰고, 총의 전체길이가 너무 길다는 단점으로 인해서 정식으로 채용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이 M1900이 채용에 실패한 이후 미군은 DWM사의 루거 자동권총(우리가 잘 아는 그 9 x 19 mm을 쓰는 루거가 아닙니다)을 약 1000정 정도 수입해서 실전 테스트를 함으로서 콜트사의 채용희망은 사라진듯 했습니다만, Luger P-08의 저지력 문제(7.65 mm탄>>>루거 초기형의 경우 9미리 파라블럼을 사용하기 전에는 이 탄환을 사용했다고 합니다)로 인해서 루거도 채용 시험에서 탈락함에 따라 콜트사는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지게 됩니다. 이때 등장한 녀석이 바로 M1911 자동권총이지요. 이 M1911의 경우 미군이 실시한 테스트에서 다른 회사들의 디자인을 제치고 1911년 정식으로 채용되게 됩니다

P.S) 이 실전테스트에서 Savage와 Colt가 최종적으로 경쟁하게 되었는데, 총의 신뢰성 테스트에서 Savage의 모델이 약 20번 이상의 고장을 일으키는 동안 콜트사의 M1911은 고장을 일으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게 M1911이 채용되는 가장 큰 주요원인으로 꼽혔지요.

 


이리하여 M1911은 1911년 3월 즈음에 미군에 정식으로 채용이 되어서 미 해병대와 해군에 지급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세계 1차대전이 터지고 나서 M1911은 진짜로 실전 테스트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 세계 1차대전때 미군은 M1911에 약간의 개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M1911A1라는 새로운 녀석을 개발, 전군 채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계 2차대전, 베트남 전쟁때 주요 부무장으로 사용하게 되지요..


이 M1911(M1911A1)은 아까도 말했다 시피 미군의 베스트 셀러이자, 현존하는 자동권총중에서는 TOP 5에 들어가는 생산량/운용경력을 보유한 굇수(...) 자동권총입니다. 이 말은 다시말해서 M1911은 다른 권총들과는 다른 장점을 보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M1911의 경우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신뢰성"과 "안정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일단 어떤 화기가 군용으로 채용되려면 몇가지 심사를 거치게 되는데, 그 중에서 중요시 여기는 점중 하나가 바로 신뢰성입니다. 군용으로 쓰이는 만큼 고장 적고, 손질하기 쉽고, 설령 고장이 나더라도 쉽게 고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가져야 되는게 군용 제식화기의 최소조건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콜트의 M1911은 그런 조건을 만족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내부구조만 봐도 총이 얼마나 단순하게 만들어져있는지 알 수 있고(뭐 2차대전당시 나온 국민돌격대 권총이나 FP-45 리버레이터 권총에 비하면 복잡한 구조이긴 합니다만, 쓰레기 권총이나 일회용 권총이 아닌이상 이정도 구조를 가졌다는것은 굉장히 놀랄만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 구조덕분에 고장은 잘 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특징으로는 안정성을 꼽을 수 있는데요.. .45 ACP라는 비교적 반동이 세고 저지력이 강한 탄환을 쏘면서 그리 큰 반동을 보유하고 있지 않는다는게 이 녀석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느 사이트를 가던, 사격동호회 사람들을 만나던지간에 .45 ACP는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듣는게 다반사인데요, M1911은 .45 ACP를 사용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탄착군을 보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만큼 반동억제/흡수가 쉽도록 구조가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서 M1911(M1911A1)은 세계 2차대전, 베트남전을 비롯해서 미국이 참전하거나 NATO군이 참전한 전쟁/국지전에서 심심찮게 등장했고, 아직까지도 미군이 보유/운용중인 권총으로 남아있습니다(M9 베레타가 제식화되었지만 아직까지도 M1911을 선호하는 병사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군용뿐만 아니라 SWAT같은 대테러부대나 특수부대들이 아직까지도 운용중이며, 민간 시장에서도 베스트 셀러로 꼽힐 만큼 판매량이 높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M1911 관련 시리즈의 생산량은 2백만정을 넘는 숫자이며, 바리에이션도 꽤 많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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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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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6 13:08 신고

    오훅... 나의 진리의 콜트

    어머니께 들켜서 분해당했음.. 조립할수 있으나 어디론가 사라진 부품들... 지못미

  2. 2009.05.18 14:25 신고

    에펨포에 올리셨던 그 연발 버전 콜트는 어떻게 된것인가요? 그것도 리뷰해주시면 좋을것같은데.

    • 2009.05.19 07:14 신고

      그건 리뷰라고 하기엔 조금 모자란 감이 있어서 그냥 리뷰하진 않았습니다. 나중에 조금 더 자료가 생긴다면 그때즈음 리뷰할 수 있겠지요 ^^:

  3. 2009.05.20 17:01 신고

    콜트...정말이지 좋와하는 물건이지 말입니다. =ㅂ= 저 투박한 외형하며 45ACP탄에 튼튼한 내구성!
    요즘같이 9mm파라블럼에 약한저지력이 문제시 되는 때에 다시 떠오르는 샛별이지요 =ㅅ=
    게다가 조금씩 커스텀 되어 아직까지도 다량 군용으로(물론 미군이요.) 쓰이니....잘 만든 오래된 총 새로 만든 열 총 안부럽다는 말(?)을 느끼게 된달까요 =ㅂ=

  4. 2009.05.20 19:49 신고

    제가 젤 좋아하는 45구경 탄약을 쓰는 권총 중 하나군요...
    왠지 터프한 저지력과 디자인이 맘에 드는군요...
    (다만 탄약 휴대량이...)

  5. 2011.01.02 12:06 신고

    2차대전 녀석인데 현재까지 쓸만한 녀석이라니! 조낸 좋은 녀석이다...

  6. 2011.01.03 22:55 신고

    오퍼레이션7에서는 이녀석 이름을 제대로 쓴걸로 기억합니다...(위력이 .223레밍턴이 65고 M74가 67인데 .45ACP가 60! 아마도 저지력을 생각한 수치인듯)

  7. 2011.01.03 22:59 신고

    일설에는 필리핀의 어느 한 부족때문에 개발된걸로 나와요, 그아그들이 마약빨고 돌격하는지라 9mm가지곤 동반사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까 빡돌아서 .45ACP채용!

  8. 2011.01.09 11:26 신고

    왜 이녀석이 M9베레타한테 밀린거죠? 장탄수 때문에?

    • 2011.01.09 12:44 신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장탄수와 반동과 무게 때문일겁니다.
      게다가 싱글엑션이고 빠른조작을 필요로 순간이 있는데
      해머를 고정하고 휴대해야돼는데
      가끔씩 이 작동을 잊어버려서
      오발이 나죠..

      머 요즘은 옵션이고 머고 해서 무게와 탄창정도는 견뎌줄수 있을겁니다

    • 2011.01.10 15:19 신고

      위의 분이 설명해주셨습니다만,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1. 명색이 NATO인데 권총탄도 통일해야 하지 않을까?
      2. 자동권총인데 리볼버보다 겨우 1발 더 많은게 좋은거야?
      3. 왜 우리만 .45 고집하지? 9미리가지고도 잘 하는거 같던데

      P.S)
      콜트사도 M9 채용이 진행될 당시 프로젝트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M1911을 기반으로 만든 녀석을 보냈는데, 물먹었죠

  9.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2.01 18:40 신고

    ... 1914년모델은 손잡이 부분이 다이아몬드 엿는데.
    더멋진데 .,,, 왜 바껏지???

  10.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2.02 12:03 신고

    좀잇으면 2차 도풀립니다 ㅋㅋ

  11. 2011.03.08 23:44 신고

    말도 안되는 생각이지만 스피드로더라는 단어를 듯도 생각난 것 인데.. 리볼버식 유탄발사기인 m32도 스피드로더를 개발하면 자동 유탄발사기가 될수도... 뭐 m32자체가 무거운데 가능 할지는..

  12.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8.07 09:01 신고

    m1911의9mm버전 이 나왓기라도 햇나요.. 글쎄 일반군용에서는 9mm를 더많이 쓰기때문에 탄약조달이 좀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아예 콜트 데스 리볼버도 (?) 채용되지않아야 되지않나요 ?

    • 2011.08.13 11:30 신고

      브라우닝 하이파워가 9미리 버전이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합니다만
      대략 이쪽을 보시면 됩니다
      (뭐 더 비슷한걸 원하신다면 라돔 권총을 찾아보시는것도 좋겠죠)

  13.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2.01.04 11:18 신고

    역시터줏대감의대왕은 윈체스터같음 ㅇㅅㅇ

  14. 2015.10.02 00:16 신고

    잘 빠진 느낌은 사진으로보나 실물로보나 항상 드는 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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