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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4.6 x 30 mm
전체무게: 1.9 kg
전체길이: 590 mm(개머리판 펼쳤을 때) / 380 mm(개머리판 접었을 때)
총열길이: 180 mm
장탄수: 20발 / 4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950발


20세기에 등장한 PDW라는 새로운 개념은 처음 나왔을 때는 그냥 기존의 권총탄을 가지고 만든 화기들이였지만 냉전이 시작되면서 권총탄으로는 방탄복을 관통할 만한 능력이 없다는 점에 따라서 권총탄을 사용하는 PDW는 더이상 PDW로서의 효율성이 없다는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로서 새롭게 나올 PDW들은 "전혀 새로운 탄약"을 사용해야 한다는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 되었고, 여러 개인화기 전문회사들은 각자의 개성을 갖춘, 하지만 "소구경 고속탄"이라는 개념은 기본적으로 가진 탄약들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러한 탄약을 사용하는 PDW들이 90년대 이후로 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독일의 유명한 개인화기 전문 회사라고 하면 당연히 등장하는 헤클러 앤 코흐(H&K)사도 사실상 PDW에 대한 관심, 그리고 PDW 판매시장에 대한 관심은 높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미 대박을 낸 H&K MP5을 약간 개조한 MP5 PDW같은 녀석들을 이미 출시하고 있었긴 했습니다만 MP5 PDW의 경우 개머리판과 발사속도만 빼면 크게 달라진게 없었고, 그에따라 현대에 나오는 PDW보다는 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게 지적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H&K사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FN 헤르스탈(Fabrique Nationale de Herstal)의 경우 P90이라는 신개념 PDW를 개발하게 되는데, 5.7 x 28 mm SS190을 사용하는 P90은 저지력과 관통력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고, 그에따라 많은 특수부대와 경호업체(미국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시크릿 서비스도 P90을 대폭 채용)들은 P90을 제식 화기로 선정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H&K는 자신들도 걸출한 PDW 하나정도를 만들지 못하면 PDW시장을 FN 헤르스탈사에 뺏길 수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P90와 약간 다른개념으로 PDW를 만들게 되는데, 1991년 최종 디자인으로 나온 녀석이 바로 MP7 개인방어화기입니다.


헤클러 앤 코흐사에서 개발한 MP7는 라이벌인 FN 헤르스탈의 P90처럼 소구경 고속탄을 사용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진 PDW입니다. 두 녀석 다 PDW의 기본 충족조건이였던 "컴팩트와 관통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기존의 권총탄이나 돌격소총탄이 아닌 전혀 새로운 탄을 사용했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겠지요(그리고 악세사리 장착을 위해서 레일시스템을 기본으로 도입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점을 제외한다면 MP7와 P90은 굉장히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MP7은 기존의 P90이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사용한 것과 반대로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P90의 경우 여태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았던 디자인과 장전방식을 사용한데 반해 MP7은 장전손잡이는 M16과 비슷하게 하고 트리거 그룹은 기존의 MP5 시리즈와 비슷한 녀석을 사용하면서 포어그립도 전혀 색다른 녀석이 아니라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녀석을 사용했다는 점이 주요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차이점, 그리고 같은 "소구경 고속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이라는 범주때문에 MP7와 P90은 언제나 비교대상이 되어왔습니다. 사실 둘 다 같은 목적, 그러니까 특수부대나 경호원들, 그리고 비 전투원들을 위한 기관단총으로 개발한 이상 어쩔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었지요. 뭐 기존의 기관단총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MP7을 사용하고, 조금 색다른 디자인이지만 나온지 좀 되어서 신뢰성이 입증되었고 장탄수도 넉넉한 P90을 원하는 사람들은 P90을 사용하게 되었지요. 사실상 P90에 쓰인 SS190이나 MP7에서 쓰인 4.6 x 30 mm탄이나 저지력이나 관통력은 얼추 비슷한 수준이였기 때문에 두 녀석의 판매량은 엇비슷합니다만, 약간 더 빠르게 나온 FN P90의 판매성적이 조금 더 높다고 합니다.

MP7는 현재 여러나라의 특수부대에 좋은 성적을 보이면서 판매를 지속중이며, 한국에서도 경찰 특공대를 위해서 소수가 도입된 상태입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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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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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3 23:22 신고

    fn 57ar 나올때가 된거죠 네~

  2. 2009.04.26 13:07 신고

    우훗 mp7이네요 많이 좋은거 웃웃

  3. 2009.06.11 01:17 신고

    너도 나토제식탄에 들길 바란다. MP7 -ㅅ-b...
    우씨 P90하고 MP7하고 탄두지름과 탄피길이를 못 외우겠다는 ;ㅅ;
    나토제식소총탄과 권총탄만해도 자주 보지 않으면 잊게 된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