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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9 x 19 mm 파라블럼
전체무게: 3 kg
전체길이: 376 mm
총열길이: 173 mm
장탄수: 32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550 ~ 600발


이스라엘 국영 총기회사였던 IMI(Israel Military Industries)는 현재는 민간 총기회사로 바뀌었지만 민영화가 되기전에는 이스라엘에 쓰일 수 있으면서 다른 나라에서도 쓰일 수 있는 걸작들을 많이 만들어 낸 회사로 유명합니다. 특히 IMI는 싼 값을 자랑하면서 내구성이 괜찮은 물건을 만들어 내는곳으로 유명했고, 그에따라 많은 나라들의 제식 군인들이나 특수부대들은 IMI만의 특징을 가진 개인화기들을 선호하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IMI에서 만든 대표적인 기관단총을 딱 한가지만 뽑으라고 하면 당연히 등장하는것은 우지 갈(Uzi Gal)이라는 이스라엘 기술자가 만든 UZI 기관단총입니다. 우지 기관단총은 기존의 이스라엘군이 사용하던 체코제 기관단총을 대체하기 위해서 개발된 녀석인데(체코가 공산권 국가로 전향하면서 자본주의 국가인 이스라엘은 체코의 기관단총을 더이상 수입할 수 없게 됩니다) 이 녀석은 괜찮은 내구성과 싼 값 덕분에 이스라엘군의 제식 기관단총으로 채용된 것은 물론이고 저 멀리 독일군에서도 MP2A1으로 쓰이고 미국에서도 많은 수가 판매된 대박 기관단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UZI 기관단총은 내구성이나 가격으로는 서방제 기관단총이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좋은 성능(내부구조도 그냥 단순 블로우백으로 그리 복잡하지도 않았습니다)을 가지고 있긴 했습니다만, 총 자체의 정확성에서는 굉장히 실망을 안겨준 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대량생산으로 만들고 군용으로 만든 녀석인만큼 정확성이 우수시되지 않았던 것은 당연한 사실이였지만 기관단총으로서는 조금 빠른 발사속도와 정확도를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인해서 우지는 대테러 특수부대나 경호업체에서 사용하기엔 조금 모자란 녀석이였고, 경호원같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그 당시 비슷하게 나온 헤클러 앤 코흐사의 MP5 기관단총을 사용하게 됩니다.

MP5 기관단총은 클로즈드 볼트방식을 사용하면서 지연방식의 블로우백을 사용한 대표적인 기관단총으로서 기관단총으로서는 굉장히 높은 탄착군을 가진 총으로 유명합니다만, 만든 회사가 헤클러 앤 코흐인 만큼 굉장히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총입니다(개발이 끝난지 30년이 다되가는 지금 시점에서도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뭐 총 자체는 괜찮습니다만, 경호업체같은 경우 MP5같은 기관단총을 대량으로 사용할 수 있을만큼 자금이 넉넉친 않았습니다. 게다가 MP5는 대테러 특수부대나 경찰에서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 두 기관들도 사실상 MP5같은 총 자체의 신뢰성은 높이사고 있었습니다만 가격에 대해서는 굉장히 불만이 많았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우지 갈이라는 기술자는 1995년경에 새로운 기관단총을 스텀 루거(Sturm Ruger)사의 지원하에 새로운 기관단총을 만들게 되는데, 이 기관단총이 우지 기관단총의 발전형이라고 불리는 MP9 기관단총입니다. 


MP9 기관단총은 기존의 UZI 기관단총과 여러면에서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창이 권총손잡이 안으로 급탄되어서 전체길이가 짧다는 것과 접이식 개머리판을 사용한다는 점, 재장전을 위한 노리쇠 손잡이가 개인화기의 상부에 장착되어 있다는 점이 MP9와 UZI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MP9와 UZI가 완전히 똑같다는 것은 아닙니다. MP9의 경우 UZI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한 점에서 독특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UZI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하면은 오픈볼트에서 사격을 한다는 점인데, 오픈볼트로 사격을 할 시에는 총 자체에 대한 과열은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만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인데 MP9은 우지 이후에 나온 기관단총들처럼 클로즈드 볼트로 사격을 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비록 과열은 될지 몰라도 안정적인 탄착군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지요(그리고 루거사의 경우 MP9의 과열이 발생하더라도 금방 총열을 다른 것으로 갈아끼을 수 있는 구조를 개발해냈기 때문에 큰 지적은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우지가 너무 커서 휴대가 어렵고 감추기가 어렵지만 나중에 나온 녀석들은 너무 작아서 반동제어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MP9은 컴팩트한 디자인을 지향하지만 반동제어가 쉽도록 권총 손잡이를 개량하고 접절식 개머리판을 사용하는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MP9은 반동제어에서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발사속도를 분당 550발에서 600발정도로 제한하여 너무 빠른 발사속도때문에 반동제어가 힘들지 않게 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그리고 총 자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폴리머 소재도 대폭 채용했다고 합니다)


1995년에 이런 특징들을 가지고 나온 MP9은 민수용이 아닌 경찰용이나 대테러 특수부대, 혹은 경호업체를 위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어느정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큰 판매실적은 보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미 MP5나 MP5와 비슷한 성능에 싼 가격으로 판매중인 기관단총들이 꽤 많이 나온 상태이고, UZI 자체도 많은 수가 이미 시장에 풀려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성능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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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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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1 01:19 신고

    ...뭐죠..이 잉그램과 우지 사이에 나온 듯한 녀석은 -ㅁ-;;

  2. 2011.01.16 00:19 신고

    루거에서 만든 우지라. 우거지가 이름으로 적당해 보이는군요.

  3. 2011.04.21 17:34 신고

    안녕하세요..인터넷의 바다를 항해하다가 우연히 방문한 검객입니다..
    정말로 우지와 mac10의 사생아같이 생겼군요.
    그런데... 제가 알고있는 mp9은 전혀 다른 smg인데요.
    원래 styer사의 TMP를 B&T가 판권구매후 조금 개량하여 출시한 녀석이 mp9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무척 좋아하는 녀석인데 외관도 전혀 다르고요.
    혹시 주인장님께서 잠시 착각하신건 아닐까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 2011.04.23 01:03 신고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루거사의 기관단총 이름도 MP9가 맞습니다
      B&T 사에서 만든 TMP 개량형도 MP9라고 불렸고 말입니다
      제가 착각한게 아니라 회사들끼리 우연스럽게 이름이 겹쳐진거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